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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남성당 교육관’ 특별강연 성황리 개최

3월 ‘진주 걸인·기생 만세운동’ 강연통해 진주정신 공유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3월 31일 진주 남성당 교육관에서 인문·문화 강좌 프로그램인 ‘월간 남성당’ 특별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월간 남성당’은 김장하 선생의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바탕으로 진주 지역의 역사와 인물을 조명하고, ‘진주 정신’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3월 강좌는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진주 걸인·기생 만세운동’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강연은 진주문화사랑모임 강동욱 이사가 맡았으며, 사전 접수한 30여 명의 참석자들이 높은 관심 속에 참여했다. 강연에서는 일제강점기 진주 지역에서 전개된 독립운동의 의미와 공동체의 가치를 조명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진주시는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상반기 동안 ‘월간 남성당’ 특별강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4월 18일 오후 2시에는 ‘형평운동’을 주제로 신진균 형평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소년운동’, ‘진주성 전투’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강연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 “이번 강연은 진주의 역사 속에 담긴 공동체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강연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 남성당 교육관은 김장하 선생의 삶과 남성당 한약방의 역사적 의미를 보존·재해석한 공간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교육·문화 거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단체 관람과 강연은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18일 개최되는 ‘형평운동’ 강연은 현재 선착순 접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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