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옥천군은 제24회 옥천묘목축제 현장에서 청소년 주도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원청소년문화의집은 축제와 연계해 청소년 주도 체험 프로그램 ‘나만의 컵 속 작은 정원 만들기’ 부스를 운영해 약 300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운영위원회 학생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한 활동으로, 지역 축제 속에서 청소년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부스는 4월 3일 이원중학교와 협력해 운영됐으며, 4월 4일과 5일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을 이어갔다. 특히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운영을 지속하며 책임감과 현장 대응 능력을 보여줬다.
참여자들은 컵과 묘목을 활용해 자신만의 작은 정원을 꾸미는 자연 친화적 체험을 즐겼고, 청소년들은 체험 안내와 진행을 맡아 협업 능력과 봉사 의식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옥천군 산림과는 축제장 안내소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추진됐다.
군은 방문객들에게 산불 예방 수칙이 담긴 전단지와 홍보용품을 배부하고,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소각 행위 금지와 산불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이 축제 운영의 주체로 참여하고, 동시에 산불 예방 홍보까지 이루어진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안전 홍보를 통해 지역 축제의 내실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