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7 (화)

  • 맑음동두천 8.3℃
  • 맑음강릉 9.8℃
  • 맑음서울 7.2℃
  • 맑음대전 8.8℃
  • 맑음대구 9.1℃
  • 맑음울산 9.7℃
  • 맑음창원 10.3℃
  • 맑음광주 9.8℃
  • 맑음부산 10.8℃
  • 맑음통영 11.8℃
  • 맑음고창 9.2℃
  • 맑음제주 13.8℃
  • 맑음진주 10.4℃
  • 맑음강화 8.5℃
  • 맑음보은 7.7℃
  • 맑음금산 7.0℃
  • 맑음김해시 10.1℃
  • 맑음북창원 10.5℃
  • 맑음양산시 12.2℃
  • 맑음강진군 10.4℃
  • 맑음의령군 9.1℃
  • 맑음함양군 9.1℃
  • 맑음경주시 9.6℃
  • 맑음거창 8.2℃
  • 맑음합천 8.7℃
  • 맑음밀양 10.2℃
  • 맑음산청 9.1℃
  • 맑음거제 11.2℃
  • 맑음남해 11.0℃
기상청 제공

동대문구, 행정서비스 AI 전환 본격화…삼일PwC와 협약

2월 ‘AI 공존도시 동대문’ 선포 이어 민간 협력까지 확대…구민 체감형 행정혁신 본격화

 

[경남도민뉴스=윤장희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공공 행정서비스의 인공지능 전환, 이른바 AX(Artificial Intelligence Transformation)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삼일PwC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구는 6일 서울 용산구 삼일PwC TS홀에서 협약식을 열고, 행정서비스 전반에 AI를 어디에, 어떤 방식으로 적용할지 함께 진단하고 자문받는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새 기술을 들여오는 데 그치지 않고, 행정 효율을 높이면서도 구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서비스 변화를 만들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민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공행정에 맞는 AX 모델을 짜보겠다는 뜻이다.

 

동대문구가 이 단계까지 온 데는 그만한 배경이 있다. 구는 지난 2월 6일 ‘AI 공존도시 동대문’을 선포하고 서울시립대·경희대·한국외대·삼육보건대, 동부교육지원청, 서울동부병원, 경희의료원, 삼육서울병원, 동대문경찰서, 동대문소방서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출범시켰다. AI를 보여주기식 기술이 아니라 교육·의료·복지·안전 현장과 연결된 생활형 행정 파트너로 쓰겠다는 선언이었다.

 

실제 현장에 들어간 사업도 적지 않다. 혼자 사는 주민의 안부를 살피는 ‘AI 안부 확인 서비스’, 장안종합사회복지관 1층의 DDM 스마트팜, 장한평역에서 경희의료원까지 오가는 자율주행버스 동대문A01 등이 대표적이다. 기술을 그럴듯하게 포장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돌봄과 복지, 이동과 안전처럼 주민이 바로 느낄 수 있는 문제를 푸는 데 써왔다는 점이 동대문구 AI 행정의 특징이다. 이번 삼일PwC와의 협약은 이런 개별 사업을 한 단계 더 체계화해, 내부 행정업무와 대민 서비스를 함께 바꾸는 쪽으로 넓히는 작업에 가깝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행정서비스 AI 전환을 위한 진단과 자문, AI 적용 가능 분야 검토, 세부 협력과제 발굴에 함께 나선다. 동대문구는 이 과정을 통해 도입 효과와 실현 가능성이 높은 분야부터 우선 추려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AI를 쓴다’는 선언이 아니라, 어디에 써야 구민 불편을 가장 빨리 줄일 수 있느냐는 판단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행정서비스의 전략적 AI 전환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AI 도입을 추진해 행정 효율과 구민 체감도를 함께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구가 이번에 삼일PwC와 손잡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기술을 앞세우기보다, 기술이 행정을 어떻게 바꿀지부터 차근차근 따져보겠다는 것이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TV CHOSUN [X의 사생활] 투견부부 진현근 "부부싸움 때마다 경찰 와, 전처에 맞아 안와골절...상견례 땐 뺨 맞아"
[경남도민뉴스=서용재 기자] ‘X의 사생활’ MC 김구라가 아직도 끝나지 않은 ‘투견부부’의 감정 전쟁에 황당함을 드러내면서도, 핵심을 찌르는 조언으로 흐름을 단단히 잡는다. 7일(화)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이혼 부부들의 입장 정리 리얼리티 ‘X의 사생활’ 4회에서는 ‘투견부부’ 진현근-길연주가 출연해, ‘이혼숙려캠프’(이하 ‘이숙캠’) 이후에도 이어진 파국의 뒷이야기를 낱낱이 공개한다. 이날 김구라는 스튜디오에 등장한 길연주를 보자마자 “얼굴이 많이 좋아졌다”며 지난주 방송을 소환한다. 길연주는 “이혼하고 나서 좋아졌다”며 시작부터 ‘노필터 입담’으로 웃음을 안긴다. 이후 진현근이 VCR을 통해 등장, ‘소개팅 어플’로 시작된 길연주와의 첫 만남부터 혼전임신 결혼까지의 과정을 담담히 풀어낸다. 그는 길연주는 몰랐던 5천만 원 빚을 고백하며 복잡했던 과거를 꺼낸다. 앞서 배우자의 빚 문제에 “진짜 돌아버린다”고 ‘격공’한 김구라는 이날은 “진현근 씨가 아주 잘못한 건 맞다”면서도 “그런데 길연주 씨도 ‘이숙캠’을 통해 (대중의) 뭇매를 맞은 이유가 있다”고 짚어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이어 ‘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