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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 개막전, 진주서 열린다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 앞두고 관심 확산 기대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 위치한 경남 이(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2026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개막전’이 18일 개최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이스포츠협회와 크래프톤, 님블뉴런, 넥슨 등 경기 종목 개발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는 지역 이스포츠 균형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2025년에 새롭게 출범한 지역 기반의 이스포츠 대회이다.

 

특히 지난해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이터널 리턴’ 종목 전국 12개 지역 연고 팀 선수들이 참가한 ‘2025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 슈퍼위크: 경남’을 개최해 서울과 경기, 강원 등 전국에서 2000여 명의 관람객이 진주를 찾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개막전은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를 앞두고 대회 종목 중 하나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국내외 이스포츠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등 사전 분위기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는 이번 개막전을 계기로 경기 운영 역량을 점검하고, 이스포츠를 기반으로 한 지역의 문화관광 연계 콘텐츠를 강화해 오는 4월 24일 개최되는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KEL 개막전은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를 앞두고 분위기를 선도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다양한 사전 행사를 진행해 대회의 관심을 높이고 진주를 찾는 국내외 관람객 유입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주실내체육관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필리핀, 몽골 등 7개국 국가대표팀이 시범종목을 포함한 7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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