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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민축구단, 홈 개막전 4-1 대승…개막 4연승

리그 단독 1위·4경기 7골 김도윤 득점 1위 올라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민축구단이 안방에서 열린 2026 K4 리그 홈 개막전에서 평택시티즌FC를 상대로 4골을 퍼붓는 막강한 화력을 과시하며 개막 4연승을 달렸다.

 

이날 경기는 홈 개막전으로 화려한 치어리더의 공연과 내외빈의 시축으로 시작돼 올해 새롭게 구성된 진주시민축구단 이사진과 진주시 축구협회를 비롯해 NH농협·경남은행 등 후원사, 제8962부대 용호여단 장병들이 함께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경기 시작 전에는 지난 3월 ‘보은 페더레이션컵 춘계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서 3학년 우승을 거둔 진주시민축구단 산하 U12 봉래FC 선수들이 ‘에스코트 키즈(Escort Kids)’로 나서 경기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선제골은 이른 시간에 터졌다.

 

전반 5분, 상대 수비의 실책을 틈타 이동규가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며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기세를 잡은 진주는 전반 25분 장효준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김도윤이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추가 골을 기록했다.

 

김도윤은 이 득점으로 4경기 연속 득점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가며 전반을 2-0으로 앞서며 마쳤다.

 

후반 들어서는 1분 만에 김도윤이 멀티 골을 성공했으나, 2분 뒤 수비 과정에서 자책골이 나오며 실점을 허용해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후반 12분 코너킥 상황에서 주장 임민혁의 날카로운 패스를 선취골의 주인공 이동규가 헤더 골로 멀티 골에 성공하며 4-1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홈 개막전까지 파죽의 4연승을 내달린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12일 오후 4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기장군민축구단을 상대로 ‘2026 k4 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개막 5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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