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9일 강남지구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인 ‘함께머뭄센터’와 ‘청년머뭄센터’ 현장을 잇달아 방문해 사업 운영과 추진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운영 중인 시설의 내실을 기하고, 건립 중인 시설의 안전을 확보함으로써, 주민과 청년이 공존하는 강남지구만의 독창적인 도시재생 모델을 완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 주도형 모범사례 ‘함께머뭄센터’ 내실화
먼저, 진주시는 운영 중인 ‘함께머뭄센터’의 현황을 점검했다.
‘함께머뭄센터’는 기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강남지구 도시재생의 상징적인 공간이다.
특히 1층의 주민협의체 사무실은 공동체의 거점으로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독서 모임을 운영하는 등 마을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장이 되고 있다.
최근에는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기 위한 ‘노인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주민 스스로 기획하며 마을 중심의 복지 안전망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또한 2~3층은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숙박 공간으로, 진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한다.
이곳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마을 기금으로 적립돼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다시 투자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고 있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청년 유입의 심장, ‘청년머뭄센터’ 건립 박차
진주시는 이어 옛 강남동사무소 부지에 건립 중인 ‘청년머뭄센터’ 공사 현장을 찾아 공정 상황과 안전 관리 현황을 확인했다.
오는 6월 준공 예정인 ‘청년머뭄센터’는 청년의 자율적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을 제공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진주시 청년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준공시점에 맞춰 경남개발공사에서 지역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임대주택(12호) 입주자를 모집하여 함께 운영한다.
시는 다채로운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해 원도심에 젊은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세대 통합형 도시재생…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진주시는 ‘함께머뭄’과 ‘청년머뭄’이라는 두 거점이 상호 보완 작용을 일으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정주 여건 개선과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머뭄센터는 오는 6월까지 완공을 목표로, 공사 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강남지구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