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 장유지역 최대 행사인 ‘제26회 장유의 날’이 지난 11일 장유스포츠센터 일원에서 시민과 내빈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사)장유발전협의회(회장 류숙화) 주최로 열렸으며, 빠르게 성장한 젊은 도시 장유의 정체성을 되새기고, 1919년 4월 12일 무계시장을 중심으로 전개된 독립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장유의 날’은 매년 개최되는 장유지역 대표 축제로, 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장유독립만세운동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기념식, 3·1운동을 주제로 한 초등학생 미술대회와 OX퀴즈 대회, 마술공연, 주민참여 체육행사 및 동별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캐리커처와 아로마 향수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경품행사, 먹거리촌, 프리마켓, 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동별 체육대회와 장기자랑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시민들이 함께 응원하고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져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역사·체험·문화·체육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조승욱 장유출장소장은 “장유의 대표 행사인 장유의 날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독립만세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주민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