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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대장경테마파크 판화특별전 개최

기록, 판화로 만나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대장경테마파크에서 지역민들과 외래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작품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록, 판화로 만나다’특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개막해 오는 6월 22일까지 대장경테마파크 기록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되며 한국판화예술연구원 소속 작가의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학창시절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봤을 법한 지우개판화, 고무판화로만 알고 있는 판화가 흑백이미지라는 선입감을 가지고 있다가, 실제로 전시장에서 작품을 만났을 때 판화의 화려한 색채와 다양한 기법 때문에 과연 이것이 판화인지 궁금해 하고 또 깜짝 놀라기도 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지역에서 자주 접하기 힘든 볼록판화, 오목판화, 평판화, 공판화, 꼴라그라프, 설치 등 참여 작가들의 화려한 수상경력과 국제전 참여만큼 다양한 기법의 판화작품 100여 점이 전시되어 군민들의 미술 감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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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뉴스=서용재 기자]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첫 패소로 열린 이솜의 진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연출 신중훈, 극본 김가영·강철규, 제작 스튜디오S·몽작소)에서 한나현(이솜)은 승소를 위해서라면 어떤 선택도 주저하지 않는 냉철한 엘리트 변호사의 면모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건 번호와 함께 빼곡히 적힌 ‘승소’ 기록으로 가득한 그녀의 다이어리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패배를 허용하지 않았던 완벽한 커리어를 상징했다. 그러나 지난 방송에서 그 다이어리에 처음으로 ‘패소’가 적혔다. 승소할 수도 있었던 사건이었지만, 신이랑(유연석)과 얽혀 이전과는 다른 선택을 내리는 바람에 생긴 결과였다. 그 변화의 시작은 피해자 이강풍(허성태)의 딸 이지우(안채흠)를 마주한 순간이었다. 이강풍의 조폭 과거를 이용한 ‘폭력 환자의 거짓 주장’이라는 기사를 보고 충격을 받고 쓰러진 이지우를 안고 응급실로 뛰어들어가는 신이랑을 바라보던 한나현은 그 자리에서 굳어 더 이상 들어가지 못했다. 그때 그녀의 과거가 오버랩됐는데, 바로 사고 이후 응급실 앞에서 울며 서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