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정읍시가 한국지방재정공제회(LOFA)가 주관하는 ‘2026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컨설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드론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시민의 자산을 꼼꼼히 지키는 대대적인 현장 점검에 돌입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는 시비 부담 없이 약 5000만원 규모의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시유재산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한층 끌어올릴 맞춤형 전문 상담(컨설팅)과 정밀 조사를 진행한다.
올해 중점 조사 대상은 시가 관리 중인 공유재산 가운데 총 3000필지다.
그동안 인력과 예산의 한계로 파악하기 어려웠던 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드론 및 항공 사진 분석과 현장 실사를 병행하는 선진 조사 기법을 적극 도입한다.
이를 통해 공유재산 대장과 실제 이용 현황의 일치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무단 점유 및 목적 외 사용 사례를 철저히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잠들어 있는 유휴 자산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도 함께 도출한다.
시는 이달 중 사전 전문 상담(컨설팅)을 시작으로 전문 조사 기관과 협력해 오는 12월까지 모든 실태조사와 정보망(데이터베이스)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조사 결과 확인된 무단 점유지에 대해서는 변상금 부과 및 대부 계약 체결 등 적법한 후속 조치를 추진하고 활용 가치가 높은 유휴 자산은 주요 정책 사업과 연계해 자산 가치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김병철 회계과장은 “공유재산은 시민 모두의 소중한 자산인 만큼 투명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누락된 자산을 면밀히 파악하고 무단 점유를 해소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재정을 튼튼히 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