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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의료급여 장기입원자 163명 대상 방문 실태조사

관내 의료기관 10개소 대상... 부적정 장기입원 방지 및 재정 안정화 도모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주시는 의료급여 예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수급자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의료급여기관 10개소에 입원 중인 장기입원 수급자 163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4일까지 방문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31일 이상 장기 입원 중이거나 수시로 입·퇴원을 반복하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특성을 분석해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유도하고, 불필요한 장기 입원으로 인한 재정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특히 불필요한 장기 입원에 따른 의료급여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입원자의 건강 상태와 복지 욕구를 면밀히 확인한다.

 

주요 조사 대상은 △동일 질환으로 31일 이상 입원 중인 경우 △반복적인 입·퇴원 사례 △숙식 목적의 입원 △통원 치료가 가능함에도 병원을 옮겨 다니며 장기 입원하는 부적정 사례 등이다.

 

시는 이를 통해 부적정 입원자를 선별하고 맞춤형 사례관리를 안내할 방침이다.

 

실태조사 결과 퇴원이 가능한 수급자에게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 가사간병 서비스, 시설 입소 등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지원해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자발적인 적정 진료를 유도하고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은옥 복지정책과장은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통해 수급자의 건강관리와 퇴원 후 돌봄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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