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돝섬유원지를 연중 꽃이 지지 않는 ‘7시즌 꽃피는 섬’으로 조성하고, 노후 시설 정비를 병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환경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돝섬 전역의 식재 환경을 개선하여 시기별로 끊임없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7시즌’ 전략에 따라 초봄의 앵초를 시작으로 장미와 수국, 가을의 아스타 국화와 초겨울의 팜파스그라스에 이르기까지 계절을 세분화한 식재를 추진하여 방문객들에게 매 시기 색다른 경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기존의 1년생 초화류 위주에서 다년생 중심의 식재 체계로 전환하여 시간이 흐를수록 풍성함이 더해지는 정원을 구현하고, 포토존과 휴식 공간도 함께 확충할 계획이다.
이러한 경관 조성과 더불어 관광객의 보행 안전을 위한 시설 정비도 통합적으로 실시한다.
시는 돝섬 입구부터 벽천분수까지의 노후 보행데크(114㎡)를 교체하고, 해안가 안전난간(68m)을 새롭게 정비하여 파손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같은 대규모 정비와 식재 계획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현장 유지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현재 돝섬은 기간제 근로자 11명과 공공근로 10명 등 총 21명의 전담 인력을 투입하여 식재 관리와 시설 점검을 상시 수행하고 있다.
이들의 세밀한 유지관리를 통해 새롭게 심은 다년생 식물들의 정착을 돕고, 계절별 경관의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김만기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관 개선과 안전 강화를 동시에 추진해 돝섬유원지를 사계절 찾고 싶은 관광명소로 만들겠다.”며 “향후 계절별 행사와 참여형 콘텐츠를 연계해 지역 관광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