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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국·도비 확보 전력 질주

도 재정건의, 특별교부세 등 12개 현안사업 지원 요청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이 민선 7기 현안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도비 예산 확보에 전력 질주를 하고 있다.

지난 28일 구인모 군수와 현안 사업별 부서장이 경상남도를 방문해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특별교부세 사업예산 확보를 위해 이광옥 부군수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어려운 재정여건과 사업추진의 타당성을 설명 하는 등 국도비 확보를 위해 발 빠른 대응을 하고 있다.

거창군의 경상남도 방문은 도의 2019년도 예산편성 일정에 맞춰 내년도 사업추진을 위해 필요한 도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8건의 사업에 대해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재난용 스마트 승강기 구축사업 추진을 위해 도 예산담당관실을 방문한 구인모 군수는 재난발생 시 안전하게 가동되는 승강기 개발은 승강기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450억 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인 만큼 중앙정부와 경남도 차원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도시계획과에서는 코아루 아파트 단지 조성으로 차량 통행량이 많은 대평리 지역의 우회도로 개설, 거창문화센터에서 구 서흥여객 구간 도로 정비사업 등 군의 상습 정체 지역 해소를 위한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의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 밖에 도로구조개선, 농공단지 노후 송수관 교체 등에 대한 건의했다.

같은 날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한 이광옥 부군수는 승강기농공단지 공업용수시설 설치사업 등 4건의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신청한 사업비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특별한 현안수요가 있을 때 지원되는 만큼 군에서는 수요사업 발굴과 신청 등 대응에 최선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군의 여건상 의존재원의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사항으로 자치단체 간 경쟁 시대에서 우위를 가질 수 있도록 한발 앞서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서 예산확보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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