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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대체작물 사료용 옥수수 수확 연시회 가져

쌀 생산과잉방지와 국내산 조사료 자급률 향상에 기여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군수 구인모)에서는 30일 본격적인 옥수수 수확시기를 앞두고 (사)한국쌀전업농거창군연합회, 금원산쌀영농조합법인,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과 공동으로 옥수수재배 농업인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천면 강천리 일원에서 벼 대체작물 사료용 옥수수 수확 연시회를 가졌다.

올해 거창군 사료용 옥수수 파종면적은 89ha로 3,115톤 정도 생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번에 수확하는 사료용 옥수수는 거창축협 TMR 사료공장에서 전량 수매할 계획이다.

이번 연시회에서는 옥수수 수확기를 통해 수확 노력과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으며 논에 벼 대신 사료용 옥수수를 심어 새로운 농가소득을 창출시킬 수 있는 정보 제공의 기회를 마련했다.

거창군은 정부 수급정책인 쌀생산조정제에 적극 부응하고자 논 타작물 재배를 확대해 왔고, 233ha의 논 타작물 재배면적 중 65%인 152ha에 조사료 재배를 추진했으며, 옥수수 수확장비와 배수로 정비에 3억원의 군비를 지원했고, 거창축협에서도 옥수수 파종작업부터 수확작업까지 농작업 대행을 추진했으며, TMR사료 공장을 통해 전량 수매할 계획이다.

거창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거창군에서는 논 대체작물 확산을 통한 농가 수익원의 다양화를 위해 옥수수 등 사료작물, 콩 등 논 타작물 재배를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쌀 공급과잉을 해소하기 위해서 주요 밭작물의 기계화 재배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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