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중앙중학교(교장 주지홍)는 사제동행 둘레길 걷기! 학교폭력예방을 위한‘함께 걸어 참 좋은 오늘! 사제동행 등반’을 지난 7일, Wee클래스 어깨동무 학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계 왕산-필봉산 둘레길(동의보감촌-류의태약수터-구형왕릉, 약 5km) 체험 활동에 나섰다.
‘함께 걸어 참 좋은 오늘! 사제동행 등반’을 주제로 한 체험활동에는 교사 9명, 학생 24명 총 33명이 참가하였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사제 간에 소통과 나눔의 시간을 가지고자 실시했다.
왕산-필봉산을 등반할 계획이었으나, 갑작스런 기후변화로 동의보감촌에서 구형왕릉까지 이어진 둘레길 걷기를 했다.
심현호 교감은 “작년에 실시한‘사제동행, 지리산 둘레길 걷기’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적응적인 학교생활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어 올해도 교사와 학생이 함께 산행을 하면서 자연스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조동한 또래상담자는 “출발할 때는 걱정을 하였으나, 막상 체험활동을 해보니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하나가 생겼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주고 받으며, 어려움을 함께할 수 있는 교우관계, 학교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함께 참여한 교사들도 삶의 설렘과 열정을 느껴볼 수 있었던 의미있는 체험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