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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마라톤동호인, 가을 빛 물든 지리산 함양을 달리다

함양산삼전국마라톤대회 성료…하프코스 남자 청년부 마성민·여자 권순희 등 1위

 

(함양/최병일 기자) = 전국의 달리미들이 지리산 함양군의 맑고 깨끗한 가을 자연 속 환상적인 코스를 내달렸다.

함양군은 14일 오전 전국 마라톤 동호인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 함양산삼전국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함양군체육회와 육상연맹(회장 유성훈)이 주관한 이번 마라톤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마라톤동호인 800여명과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1,200여명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대회가 열린 14일은 쾌청한 가을 날씨로 마라톤을 하기에 최상의 조건인데다 코스 전체 구간에 가을 정취가 물씬 풍겨 참가자들로부터 최고의 마라톤 코스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이번 대회는 운동장~상림공원을 돌아오는 5km코스를 비롯해 운동장~병곡면사무소를 돌아오는 10km 코스, 운동장~백전면 대평사거리를 돌아오는 21km 하프코스 등 3개 코스로 진행됐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깨끗한 자연, 맑은 공기 지리산 함양을 찾으신 전국의 달리미 여러분을 환영한다”라며 “가을로 물들어가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기록보다는 하루를 즐긴다는 마음으로 함양의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면서 자연과 함께하는 멋진 대회로 만드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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