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오카야마현교육청 중학생 우호 교류단이 오는 17~20일 경상남도교육청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2012년 경상남도교육청과 일본 오카야현교육위원회의 교육교류에 관한 협약에 따라 오카야마현 중학생 교류단 16명(인솔자 4명, 학생 12명)이 3박 4일간 일정으로 경상남도교육청을 방문해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체험, 행복맞이 학교 수업참가, 가정체험, 문화시설 등을 견학한다.
오카야마현 중학생 교류단은 능동중학교를 방문해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인 바리스타, 캘리그라피 등 수업에 참가한다.
또 행복맞이 학교인 사파중학교를 찾아 한국과 일본의 정치?문화 차이, 만남을 위한 축하 미술 작품 만들기, 장구와 우리가락 등 수업에 참가하고 동아리활동으로 떡볶이 만들기를 하면서 한국의 학교문화를 체험한다
특히 실질적인 한국 생활 문화체험을 위해 사파중학교 학생의 집에서 숙박하는 가정체험을 실시하는 한편 가곡전수관 국악체험, 전통한과만들기,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과 국립김해박물관 등 견학한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경남교육청과 오카야마현교육청 중학생이 교실에서 함께 수업을 받으면서 서로의 학교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다”면서 “일반 가정체험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우정을 키워 자신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