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초등학교(교장 노숙희)는 지난 11월 14일 토요일 교육복지우선지원 학생을 대상으로 허브체험교실을 운영했다. 희망학생 19여명이 참가해, 허브를 직접 만져보고 향기를 맡아보며 허브의 사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과 여러 가지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허브체험교실은 김소형(현 허브줌사람들 소속)강사를 초빙하여 다양한 허브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허브를 이용한 향기 주머니 만들기, 폐지를 재활용하여 만든 종이로 연필꽂이 만들기로 구성됐다. ‘내가 살고 싶은 마을’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모둠활동에서는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학생들은 평소 주변에서 허브 제품을 접했지만 말린 허브를 직접 만지고 향을 맡아보고, 또 깨끗한 종이가 평소 쓰고 버린 종이라는 것을 알고 자원 활용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허브체험교실에 참가한 학생은 “허브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였고, 허브의 다양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됐다.”며 체험활동에 만족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체험을 마무리 했다. 학교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복지우선사업 대상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여 알차고 보람된 학교생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