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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경남교육정책 공감 소통의 자리 가졌다

경남교육 다모임 열어 260여 명 현안 공유 집중 토론

 

다모음에는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본청 국·과장, 장학관, 사무관 등 직원 260여 명이 26개 원탁으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2020년 달라지는 경남교육 주요 정책과 토론, 정책 제안으로 운영되는 다모임에서 62개의 폐지사업, 신설사업, 강조사업, 다듬을 사업에 대한 정책 공유와 교육 인권경영, 학교 공간혁신 사업 등 현안 과제에 관한 학교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을 펼치기 위한 종합토론으로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본청 다모임에 도교육청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 담당자 참관제를 도입하여 도교육청,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 단위 학교로 이어지는 소통과 공감의 직원 참여형 협의 문화 확산 노력이 눈에 띈다. 도교육청은 단위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다모임을 2020년에는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까지 확산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한편 ‘전 직원이 다 모여 현안 문제를 풀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는 의미를 담은 ‘다모임’은 수업 혁신 전문적 학습공동체와 함께 학교혁신을 이끌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도교육청도 2017년부터 새해 주요 업무 보고 방식을 전 직원이 참여하는 다모임으로 바꾼 후, 당해연도의 달라지는 주요 정책과 현안 과제를 토론하고, 지난해는 도교육청 예산편성 과정에 다모임을 활용하는 등 다모임의 주제와 내용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의 다모임은 직원들의 참여와 자긍심을 높이는 좋은 대안이다. 교육청소속의 교육기관간 부서간 다모임을 활성화하여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적극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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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를 기다리며' 믿고 보는 로맨스 대가 임현욱 감독이 꼽은 로맨스의 필수 요소는? “작품의 고유한 색에 맞는 적절한 설렘 만들어내는 것”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임현욱 감독이 ‘경도를 기다리며’의 작업 과정을 공개해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는 12월 6일(토)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킹더랜드’로 아름다운 영상미와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임현욱 감독이 새롭게 선보이는 로맨스 작품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임현욱 감독은 ‘경도를 기다리며’의 첫인상에 대해 “대본을 읽는 동안 입은 웃고 있었지만 눈은 울고 있었다. 유쾌함과 설렘, 그리고 여운 깊은 슬픔을 동시에 던지는 흔치 않은 로맨스였다. 그래서 ‘이 감정은 반드시 영상으로 구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로맨스의 필수 요소는 작품의 고유한 색에 맞는 적절한 설렘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만큼 이 작품은 제게 단순한 로맨스가 아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