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는 무지개동산(능력개발원)에서 이창희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교육수료생, 강사,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하반기 시민능력 개발교육 수료식을 했다.
행사는 수강생 작품 발표회, 초청강사 특강, 작품전시회로 진행됐어며 수료생들이 그 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로 작품 발표와 및 작품 전시와 취․창업을 위한 체험부스를 설치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창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능력개발원 시민능력개발교육과정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자기 발전과 능력개발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며 “배우고 익힌 능력과 기량을 우리 사회에 적극 환원하고 기부하여 우리 진주 발전의 견인차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능력개발원 수료생 작품전시회는 수료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모든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행사로서 수료에 대한 보람과 성취감을 주기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28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다.
작품전시회는 기술․창업 기술 분야의 홈패션 작품 687점과 전통․문화․예술 분야의 수채화.서예․사군자․문인화 98점 등 모두 780여점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고 네일아트, 피부미용, 민간약초 효소 및 전통차 시음 등 현장 체험관도 운영했다. 수료식에 참여한 시민들은 “수료식과 함께 작품공연 및 전시작품을 한자리에서 느끼고 감상할 수 있어 정말 유익한 행사였다.”며 흐뭇해했다.
한편 진주시 능력개발원은 “올해 상․하반기를 통 털어 1,200여명의 수료생 중 대한민국문인화대전, 개천미술대전 등을 비롯하여 각종 대회에서 86명이 특선과 입선 등의 수상 영예를 안았고, 제과․제빵국가자격증, 피부미용사, 재활놀이 교육사 기술창업 과목에서 70여명이 자격을 취득하는 등 시민들의 평생교육과 자기개발의 중추적 역할을 톡톡히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