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용수)가 주관한 ‘2015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행사가 진주시실내체육관(초전동)에서 자원봉사자 4,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매년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즈음하여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불우 이웃에게 헌신적으로 사랑을 나누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또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마련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밴드공연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봉사단체별 35개 단체기 입장,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우수 자원봉사자 38명에 대한 표창수여, 대회사 등 기념식이 진행됐다.
식후 화합행사로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를 4팀으로 구성하여 풍선 솟대 날리기 등의 명랑운동회, 자원봉사자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으로 봉사자들이 함께 어울려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 있는 시간이 됐다.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자원봉사자들에게 “2016년 새해에도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제일먼저 달려가는 수호천사의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격려사에서“자원봉사자 여러분은 우리시에 큰 일이 있을 때마다 솔선수범 시민들의 손과 발이 되고 있고,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나눔과 봉사로 희망과 용기가 되어 주셨다”라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진주시에는 현재 243개 봉사단체, 6천 7백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