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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초등학교‘복식학급 제로화’추진

2017년 분교 제외·2018년 경남 모든 지역 복식학급 전면 해소

경남교육청은 농어촌학교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소규모학교 복식학급을 해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도 교육청은 2개 이상의 학년을 한 교실에서 한 명의 교사가 가르치는 복식학급이 경남의 경우 2015년도 기준으로 57개교 100개가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도교육청관계자는 소규모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차질, 학력저하, 교원업무 증가 주요 요인으로 복식학급 해소는 해당지역 학부모들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바라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경남교육청 계획대로 농어촌학교의 복식학급이 해소되고 지역 특성을 살린 적정규모 학교 육성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면 학생의 학력향상은 물론 도농간 교육격차에 대한 학부모, 지역사회의 만족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복식학급 해소는 공공기관이 없는 농어촌지역에서 소규모학교는 학생들의 배움터를 넘어 지역의 문화, 생활, 역사적 생태 공간이라는 점에서 농어촌학교 살리기, 소외지역 교육차별 해소에 대한 교육감의 의지를 교육행정에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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