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승휘)에 따르면 거창지역에서는 지난 8일~9일 양일간 국회의원과 거창군수 재선거 사전투표를 실시한 결과 총 유권자 52,937명 중 16.87%인 8,929명이 투표하여 전국 평균치 12.2% (경남도 사전투표율 12.19%)보다 높았다고 밝혔다
지난 6.4 지방선거보다 높은 것은 제 20대 총선과 거창군수 재선거가 동시에 치러짐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사전투표 열기가 뜨거워졌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투표를 종료한 거창군내 12개 투표소에서는 봉인된 각각 2개의 투표함을 거창군 선관위로 이송했고, 투표용지가 보관된 투표함을 수령한 거창군선관위는 4대의 감시카메라가 24시간 작동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원격으로 감시하는 별도로 설치된 보관 장소에 보관했다.
거창군 12개 읍•면별 사전 투표율 통계는 신원면 23.05%로 가장 높고, 가북면 13.26%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읍,면 별 현황은 북상면(21.86%), 주상면(20.35%), 고제면(19.70%), 위천면(19.63%), 가조면(18.41%), 마리면(18.11%), 웅양면(17.79%), 남하면(16.49%), 남상면(16.28%), 거창읍(15.80%), 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