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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해빙기 대비 국가유산 안전점검 실시

목조 문화유산 중심 안전사고 예방 집중 점검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2026년 해빙기를 맞아 관내 국가유산수리 현장을 포함한 공사장과 목조 국가유산 및 전통사찰 내 급경사지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결빙과 해빙으로 지반이 약화되는 해빙기에 특히 취약한 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및 붕괴 등 각종 재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국가유산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하여 추진했다.

 

특히 목조로 된 국가유산의 경우 화재에 취약한 특성을 고려하여 소방서 및 전기설비 전문가와 합동 점검했으며, 공사장 및 급경사지는 붕괴 위험 요소 등을 면밀히 확인‧점검했다.

 

점검 결과 전체 대상 총 17개소 중 ▲ 시설물 및 관리상태 양호 10개소 ▲ 시정조치 필요 2개소 ▲ 유지관리 개선 필요 5개소로 조사했다.

 

창원특례시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시정조치가 필요한 2개소에 대하여 2027년 국가유산 보수정비사업 신청 등 국비 확보를 통하여 보수를 시행할 계획이며, 소화설비 및 전기설비 교체 등 개선이 필요한 5개소에 대하여는 국가유산 소유자에 시정권고 등 즉시 후속조치를 취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지영 창원시 문화유산육성과장은 “해빙기는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국가유산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점검 후속 조치를 신속히 이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을 통해 재난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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