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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 못자리, 언제 만들지?

자체육묘 농가대상 못자리 설치 기술지원 실시, 모내기 시기 정한 후 역산해서 날짜 정하면 돼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은 매년 이맘때면 반복되던 봄 가뭄이 올해는 노지 재배 농작물 습해를 걱정해야 할 만큼 비가 자주 내리면서 못자리와 같은 봄철 영농 추진이 한결 수월해 졌다.

벼농사 시작을 알리는 못자리 설치시기 됨에 따라 건전한 못자리 설치에 필요한 자재 준비와 종자소독 요령 등 못자리 설치와 관리에 관한 현장 기술지원을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남부지방 못자리 설치시기는 4월 25일경부터 5월 중순 사이가 가장 적기로 보고 있다. 이것은 모내는 날을 미리 정하고, 중모일 경우 30~35일, 치묘는 15~25일, 어린모는 8~10일씩 각각 역산하여 산출한 날짜로 농가, 또는 지역별 여건에 알맞은 날을 선택해 못자리를 설치하면 된다.

이와 관련해 도 농업기술원은 자체육묘를 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못자리 설치시기 선택과 건전한 육묘를 위한 기술지원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며, 모의 종류에는 어린모, 치묘, 중묘, 포트모 등이 있다. 어떤 종류의 모를 선택하더라도 싹 틔우기, 녹화, 경화 등의 과정을 잘 관리해주어야 건강한 모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요즘은 보온절충못자리보다 부직포 못자리를 이용하는 농가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에 적합한 육묘 방법을 택해서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 부직포 못자리를 이용할 경우 기존 보온절충못자리에 비해 노동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고온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다만 부직포 못자리는 보온절충못자리에 비해 보온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너무 일찍 파종을 했을 때는 저온 장해를 받을 우려가 있다. 보통 부직포못자리의 파종 한계온도는 16℃내외이며, 남부지방은 대개 4월 15일 이후로 보면 된다. 육묘기간에 비가 많이 오면 부직포 위에 물이 고일 수 있으므로 비가 그친 후에는 즉시 고인 물을 털어 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고랑에 물을 충분히 대주어 모판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하고, 부직포를 벗기는 시기는 모 잎이 3매정도 나왔을 때 하는 것이 좋다.

모 초기 생육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모판 땅고르기를 잘해야 모판 면과 상자가 잘 밀착되고 수분이 상자에 담긴 상토까지 전달되기가 쉽다. 야간에 온도가 갑자기 내려가 냉해가 우려된다면 전날 모 키의 2/3정도 물대기를 실시하고, 모내기 때 매트가 흐트러지거나 탑재판에서 밑으로 눌리지 않도록 모내기 5~7일전에 못자리 물을 떼 준다. 만약 모내기까지 생육이 부진하다고 생각되면 모내기 5~7일전에 상자당 질소 1~2g을 100배액으로 처리해서 주면 된다.

도 농업기술원 강호성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공동육묘를 이용하는 농가가 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 자체육묘를 위해 못자리를 설치하는 농가가 많아 안전한 육묘를 위해 밀착 기술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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