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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바다케이블카 공사, 순항

-내년도 도비 40억원 지원 결정 통보-

(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해 12월 착공하여 역점 추진 중인 ‘사천 바다케이블카’ 공사의 내년도 도비 40억원을 경남도로부터 최종 지원 통보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사업비 부족으로 공사에 어려움이 많았던 시가 도비 지원 확정 통보됨에 따라 재원이 열악한 시의 부담을 덜고, 향후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계획대로 준공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사천 바다케이블카 사업은 홍준표 도정의 경남도 서남부권 해양관광 활성화 정책 실현을 앞당기는 사업으로 케이블카가 2018년 상업 운행되면 인근의 남해, 고성, 하동, 진주지역의 관광시설과 연계되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며, 사천시민들은 도비지원 결정에 환영하는 분위기다.

지난 9월 케이블카 운행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사천 바다케이블카 운영 준비단’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업무를 착수하고, 현재 케이블카 정류장 설치공사 중에 있다.

한편 가장 안전한 명품 사천 바다케이블카는 한려해상국립공원 바다를 통과하여 동서동 초양도와 각산을 연결하는 선로길이 2.43km의 자동순환 2선식(Bi-cable)으로 10인승 캐빈 45대(크리스탈 15대)로 지난해 12월 착공을 시작으로 2017년말 시운전을 거쳐 2018년 상반기에 본격적인 상업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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