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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진교면에 대형 공영주차장 생겼다

하동군, 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 142면 개장식 시가지 주차`교통난 해소 기여

(하동/설영효 기자) = 하동군은 지난 5일 면민의 숙원인 진교면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대형 공영주차장이 들어서 진교면 진교리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에서 개장식을 갖고 면민들에게 개방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손영길 군의회 의장, 이갑재 도의원, 성석경 군의원, 이종현 면장, 이형환 발전협의회 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사회단체 관계자, 면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주차장 개장을 축하했다.

공영주차장은 시외터미널 맞은편 4683㎡(약 1410평)의 부지에 특별교부세·군비 등 19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확보와 함께 지난 5월 공사에 들어가 지난달 말 준공됐다.

주차장은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일반 주차면적보다 다소 넓은 확장형 129면과 장애인용 5면, 임산부용 5면, 대형 3면 등 모두 142면으로 조성됐다.

주민들의 왕래가 가장 많은 시외버스터미널과 진교공설시장 인근 도심에 공영주차장이 개장함에 따라 시가지 주차난 해소는 물론 중심도로 일원의 교통체증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상기 군수는 “평소 턱없이 부족한 주차 공간 때문에 주요 도로변이나 이면도로 등에 무단 주차하는 차량이 많았는데 주민 숙원사업인 무료 공영주차장이 들어섬으로써 주민의 안전과 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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