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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어린이집 “우린 친환경쌀 밥 먹어요!

산청어린이집聯-오부친환경농업법인, 전체 12곳에 2년간 쌀 공급 교류협약

(산청/정우태 기자) = 산청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산청어린이집 김정순원장)와 오부친환경농업법인(대표 김홍대)은 친환경쌀 공급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서면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으로 산청군 지역 전체 어린이집 12개소는 올해부터 오부친환경농업법인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무농약 쌀(연간 9,000kg 정도)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오부친환경농업법인은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친환경농법에 대한 체험의 장을 마련,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협약 유효기간은 체결일로부터 2년간이며 별도의 협의가 없는 한 계속된다.

김정순 원장은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생각을 한 끝에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무농약 쌀부터 이용해 보기로 결정했다”며 “김홍대 대표님께 의논을 드린 후 이렇게 일사천리로 협약까지 체결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오부친환경농업법인 김홍대 대표는 “법인에서는 적은 양이라도 직접 어린이집까지 친환경쌀 배달을 해드릴 계획”이라며 “수익을 떠나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원아 건강 성장의 바탕인 안심 먹거리를 위해 친환경 식자재 공동구매 방안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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