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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운전면허 업무, 더욱 편리하게

 

나는 지역경찰에서 관리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경찰관이다.

근무를 하다 보면 여러 가지 민원들을 접수하는데, 대부분 민원인이 방문하여서 하는 질문은 “여기서도 운전 면허증 관련 업무를 합니까?”가 주된 질문이다. 여기에 대답을 하면 “맞다”이다.

경찰서에서 운전 면허증 업무를 처리해 주는 것은 알고 있지만, 지구대나 파출소(이하 지·파출소)에서도 업무 처리가 가능한지, 또 어떤 것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모르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그로 인해 민원인이 주거지에서 멀리 떨어진 경찰서나 면허시험장을 직접 방문하여 시간을 낭비 한다거나, 지·파출소에 방문하더라도 준비물 없이 그냥 맨손으로 방문하거나 카드 결제가 불가능함에도 현금이 없어 근처 은행을 들려 출금 후 다시 방문 하는 등 두 번, 세 번 발걸음을 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이에 도움을 드리고자 운전 면허증 관련 업무에 대해 상세히 알려드린다. 먼저, 몇 가지 준비물이 필요하다.

1종 면허(적성검사)의 경우는 사진 2장과 수수료 12,500원, 신체검사서가 필요하다. 이 때, 신체검사서는 최근 2년 이내의 건강검진내역서로 대처 가능하다. 2종 면허(면허증 갱신)과 재발급(1종·2종·대형면허·원동기 등)의 경우는 수수료 7,500원과 사진 1장이 필요하다. 단, 재발급의 경우는 기존 사진을 그대로 사용하고 싶은 경우는 사진이 필요하진 않다. 여기서 사진의 경우, 여권사진과 동일하게 눈썹과 귀가 보여야 하며, 흰색 와이셔츠는 안 되는 점과 6개월 이내의 사진임을 명심하여야 한다.

또한, 수수료는 카드 결제가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현금을 지참하여 방문하고, 수수료는 면허증 발급에 필요한 수수료이므로 경찰서나 면허시험장, 지·파출소 어디든 동일하다. 이렇게 몇 가지만 챙겨서 가까운 지·파출소에 방문하여 관련 서류를 작성만 하면 손쉽게 처리가 가능하다.

참고로 지·파출소에서 신청을 하면 경찰서를 경유하여 면허 시험장으로 가는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2주∼3주간의 시간이 걸린다는 점, 대신 지·파출소에 새로운 면허증이 도착하면 본인에게 연락 해 수령하게 한다는 점을 알려 드리면서 글을 마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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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ICT 기반 원격협진, ‘가정에서’ 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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