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은 지난 11일 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 참여 업체들의 판로확대를 위해 최근 새로운 사업 방식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유통사들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참여한 업체는 △매출 1천억 규모의 B2B전문 온라인 커머스를 운영하는 ㈜지니웍스(대표 이앙) △지역 농수산물을 온오프라인에 유통하는 ㈜미스터아빠(대표 서준렬) △지역 기업 발굴과 특산품 및 관광분야 컨설팅 전문 ㈜코스트(대표 이영근) 등이었으며, 남해다름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공동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남해군은 올해 2월부터 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 업체 브랜드 역량강화 컨설팅을 시행해 왔다.
향후에는 남해다름 우수사업체들을 대상으로 ㈜지니웍스의 판매플랫폼을 활용한 ‘남해군 수산물 기획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남해군은 “이번 MOU 체결로 지역의 수산식품산업의 역량강화 및 판로 개척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이 이름 그대로 남다른 수산물의 대명사가 되도록 브랜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