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 창동예술촌․부림창작공예촌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미국 뉴욕 맨해튼 피어 94에서 열리는 ‘아트엑스포 뉴욕 2017’에 참가해 예술촌․공예촌 및 ‘문화예술특별시 창원’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은 이번 뉴욕 엑스포 참가는 창동예술촌․부림창작공예촌 입주예술인들의 순수미술, 공예분야 작품 55점을 전시․판매하고, 다양한 홍보물을 통해 창원시와 예술촌․공예촌의 역량을 전 세계에 과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동예술촌․부림창작공예촌의 ‘국제화 역량강화 사업’은 ▲2015년= △국제교류전 ‘The Chorus Project’ △프랑스교류전 ‘Rendez-vous de Chang Dong’ △‘일본 DIY 홈센터쇼’ 등 3건 ▲2016년= △‘아트엑스포 뉴욕 2016’ △스티브잡스 사진전 ‘I LOVE STEVE’ △덴마크 동화작가 ‘안데르센과 만나다’ △MBC경남 국제화 토크행사 ‘창동가을을 열다’ △프랑스 순회전 ‘Rendez-vous en France’ △일본 오시기 빛작품 초청 전시 ‘매직가든’ 등 6건을 각각 추진했으며, 이 기간에 입주예술인 238명(연) 작품 364점을 전시해 3만 8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김해성 창원시 도시재생과장은 “작년에 이은 이번 뉴욕 엑스포 참가를 통해 창동예술촌․부림창작공예촌과 입주예술인들의 역량을 전 세계에 다시 한 번 알리고 이를 통해 창원시가 ‘국제적 문화예술도시’로 우뚝 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