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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영화 보는 날'재심'상영

하동군, 대한민국 뒤흔든 실화 모티브로 헌 '재심' 오는 26일 오후3시` 7시 문화예술회관

(하동/설영효 기자) = 하동군은 ‘영화 상영의 날’을 맞아 오는 26일 오후 3시·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재심’을 상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시설이 부족한 군민과 청소년들의 문화 혜택 기회를 확대하고 영화관이 없어 많은 군민이 진주·광양 등 다른 지역에서 영화 관람하는 불편을 덜고자 연말까지 짝수 달 마지막 주 수요일 운영된다.

영화는 최근 개봉됐거나 개봉작 중 작품성인 높은 영화나 군민의 선호도가 높은 시대극을 비롯해 로맨스, 코믹물,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상영된다.

‘재심’은 ‘또 하나의 약속’, ‘용의자 X’ 등을 연출한 김태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119분짜리 드라마 장르이며, 지난 2월에 개봉한 ‘마스터’는 250만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인기를 끌었다. 15세 이상 관람가.

17년 전 전라도에서 발생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택시기사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였던 10대 소년 현우(강하늘)는 경찰의 강압적인 수사에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다.

돈도 ‘빽’도 없이 빚만 쌓인 변호사 준영(정우)은 거대 로펌 대표의 환심을 사기 위해 무료 변론 봉사 중 현우 사건을 알게 되고 명예와 유명세를 얻기에 좋은 기회라는 본능적 직감을 하게 된다.

그러나 실제로 현우를 만난 준영은 다시한번 정의감에 가슴이 뜨거워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현우는 준영의 도움으로 세상을 믿어볼 희망을 다시 찾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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