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3 (화)

  • 흐림동두천 -2.1℃
  • 맑음강릉 3.7℃
  • 구름많음서울 1.2℃
  • 구름많음대전 0.3℃
  • 구름조금대구 3.1℃
  • 구름많음울산 2.4℃
  • 흐림창원 2.6℃
  • 흐림광주 2.2℃
  • 흐림부산 4.4℃
  • 구름많음통영 3.0℃
  • 흐림고창 -0.9℃
  • 구름많음제주 3.8℃
  • 흐림진주 -0.9℃
  • 맑음강화 -3.0℃
  • 구름많음보은 -3.1℃
  • 흐림금산 -1.2℃
  • 흐림김해시 2.3℃
  • 흐림북창원 3.0℃
  • 구름많음양산시 2.0℃
  • 흐림강진군 0.4℃
  • 흐림의령군 -2.3℃
  • 흐림함양군 1.0℃
  • 구름많음경주시 2.9℃
  • 구름많음거창 -2.5℃
  • 흐림합천 -1.1℃
  • 구름많음밀양 -1.9℃
  • 흐림산청 1.0℃
  • 흐림거제 2.5℃
  • 흐림남해 4.3℃
기상청 제공

오피니언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

 

그간 여러 선거를 치루며 수많은 후보자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정책공약들이 시험대에 서 왔고, 국가와 국민의 필요에 맞추어 조금씩 발전해왔다. 하지만 그와는 반대로 공약의 진실성은 나날이 떨어지고 유권자들의 환심을 사기위한 공약, 득표전략용 공약으로 그 성격이 변질되면서 정치권에 대한 신뢰도가 바닥으로 떨어짐과 동시에 국민과 정치권 사이의 갈등 또한 심각해졌다. 거기에다 현재 대한민국은 헌법재판소의 탄핵결정으로 대통령이 궐위되어 혼란이 더욱 가중된 상태인데, 이러한 혼란을 종식하고 분열과 갈등을 해소하여 국민 통합을 이뤄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국민과 정치권은 나누어 짊어지고 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앞당겨져 오는 5월 9일에 실시됨에 따라 대한민국은 선거준비로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다. 국민과 정치권 사이의 관계 회복이 시급한 지금, 이번 대통령 선거는 그간의 분열과 갈등을 해소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전환점이 되어야한다. 이를 위해선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과 국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 먼저 후보자들은 예전과 같은 환심을 사기 위한 공약, 득표전략용 공약을 바로잡고 진실성과 책임감 있는 정책 공약을 내세워야 한다. ‘빛 좋은 개살구’ 식의 책임감 없는 공약을 내세워 당선이 된다고 한들 더 이상 수수방관하고 있을 국민들이 아니다. 국민의 지지를 바란다면, 먼저 후보자들 스스로가 책임감 있고, 진실성 있는 정책선거를 바탕으로 청렴한 정치를 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추어야 한다.

반면에 국민들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국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지난날의 경험을 통해 인지하고 있을 것이다. 국민은 어떤 후보자의 공약이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인지, 그리고 그것을 실천에 옮길 수 있는 믿음이 가는 사람인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봉사할 수 있는 사람인지 여부를 판단해서 주권을 행사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여기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공약이 제대로 실천되는지, 청렴한 정치를 하는지 등 당선 이후에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 어떻게 보면 너무나도 기본적이고 당연한 말이지만, ‘기본에 충실하라’ 라는 말이 있듯이 기본적인 것을 지키지 않는다면 우리는 예전에 겪었던 갈등과 분열을 또 다시 경험하게 될지도 모른다.

정치인이 정치를 잘못하면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오게 되어있다.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사실을 지나간 경험을 통해 다시금 확인 할 수 있었다. 이제는 국가의 주인인 국민들 스스로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이다.

앞에서 언급했듯 제 19대 대통령 선거는 단순한 대통령을 뽑는 선거에 그칠 것이 아니라, 국민과 정치권간의 관계를 회복하고 나아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갈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전환점이 되기 위해선 대선에 출마하는 후보자들과 유권자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지금, 우리는 기본에 충실한 이상적인 국민과 정치권의 역할을 다시금 되새기고 실천해야 한다.

‘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 ’ 이라는 슬로건 아래 실시되는 이번 선거를 발판으로 삼아 국민과 정치권 사이의 신뢰와 존중이 싹트고 국민모두가 행복한, 꽃길만 걷는 대한민국이 되기 위해 국민과 후보자, 그리고 정치권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거창군, ICT 기반 원격협진, ‘가정에서’ 의료상담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보건소는 지난 3일, 거창읍 암환자 가정에서 올해 첫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을 실시했다. 원격협진사업은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암환자 건강주치의제’와 연계해,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암환자 가정을 찾아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원격협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환자에게 필요한 의료자문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날 협진은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경남지역암센터 전문의가 원격으로 진료하고, 보건소 방문간호사는 현장에서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상태를 확인한 뒤 환자 상태를 전문의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원격지 전문의는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을 진찰해 의료자문을 제공했다. 협진 결과에 따라 거창적십자병원과 연계해 진료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원활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의료취약지에 거주하는 암환자도 필요한 의료자문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원격협진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암환자 건강주치의제와 연계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건강지원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