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지방병무청(청장 최성원)은 2일 육군 제39보병사단 충무아트홀에서 입영장정과 동반가족,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육군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지난 2011년부터 ‘새로운 출발, 그리고 좋은 예감’이라는 슬로건 아래 입영이 더 이상 단절과 이별이 아닌 청춘의 새로운 도전으로 자랑스럽게 받아들이도록 가족·친지들과 함께 청춘의 아름다운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하여 입영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하여 개최하고 있다.
이번 육군 입영문화제에는 민·관·군 정부3.0 협업으로 사랑의 편지쓰기, 부모님 업고 걷기, 함안군 지역 관광·특산품 홍보관 운영 등 동반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행사가 진행되었으며, 특히 39사단 군악대와 민간예술팀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충무 나라사랑 공연단의 합동공연은 여운과 감동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경남병무청 관계자는 “입영하는 사람과 동반 가족, 친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여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이 행복한 입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