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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안대룡 교육위원장, 몽골 바양주르흐구 교육분야 벤치마킹 방문단 환영 간담회 개최

다양한 국제교육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확대 기대

 

[경남도민뉴스] 10일 오후 3시30분, 울산광역시의회 안대룡 교육위원장은 몽골 울란 바토르시 바양주르호구 교육부서장 간바트(Bat-Erdene Ganbat)씨와 교사등 14명으로 구성된 교육분야 벤치마킹 방문단을 환영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양측은 교육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학생 및 교사의 국제교류, 교육 콘텐츠 공유, 공동연구 프로젝트 등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디지털 교육 및 원격학습을 통한 교류를 확대하여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바양주르흐구 간바트 교육부서장은 “울란바토르시와 울산광역시 간의 교육협력은 두 도시의 교육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서로의 교육 시스템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 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안대룡 위원장은 “몽골 울란바토르시 교육분야 벤치마킹 방문단을 환영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도시 간의 교육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육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간담회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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