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7 (일)

  • 맑음동두천 -2.1℃
  • 맑음강릉 8.6℃
  • 박무서울 3.4℃
  • 맑음대전 4.6℃
  • 맑음대구 -0.5℃
  • 맑음울산 3.1℃
  • 맑음창원 4.2℃
  • 구름많음광주 5.1℃
  • 맑음부산 8.3℃
  • 맑음통영 8.9℃
  • 맑음고창 4.9℃
  • 구름조금제주 12.6℃
  • 맑음진주 -2.0℃
  • 맑음강화 -0.6℃
  • 맑음보은 0.4℃
  • 맑음금산 3.5℃
  • 맑음김해시 3.4℃
  • 맑음북창원 2.8℃
  • 맑음양산시 2.9℃
  • 맑음강진군 1.0℃
  • 맑음의령군 -3.3℃
  • 맑음함양군 7.3℃
  • 맑음경주시 -2.7℃
  • 맑음거창 3.1℃
  • 맑음합천 -1.8℃
  • 맑음밀양 -2.5℃
  • 맑음산청 -1.7℃
  • 맑음거제 6.4℃
  • 맑음남해 5.9℃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경남병무청, 5월 31일부터 하반기 병역판정검사 실시

- 최첨단 저선량 CT장비 도입, 병역판정 정확성 제고 -

(창원/심지윤 기자) = 경남지방병무청(청장 최성원)은 오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하반기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에는 22,000여명의 병역판정검사 대상자 중 약 17,000여명에게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경남병무청은 전산시스템과 의료장비를 점검하는 등 병역판정검사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특히 올해부터 병역판정검사 대상자 전원에게 잠복결핵 검사가 실시되고, 알코올성 간 질환 검사 등 신규 병리검사 항목을 5종 추가하여 종합병원 수준의 병리검사가 이루어진다. 희망할 경우 세부 검사결과 및 항목별 주요 질병 등을 상세히 기록한 개인별 건강검진 결과서도 제공받을 수 있다.

<참고>★ 잠복결핵은 결핵균에 감염 되었으나 결핵으로 인한 증상(기침 및 가래, 미열, 피로감, 흉통, 호흡곤란 등)이 없으며 결핵균이 배출되지 않으므로 타인에게 전파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결핵 발병의 위험성이 있으며(면역력이 떨어질 경우 발병가능성 있음),결과는 1주일 뒤 카카오톡으로 전송된다. 또한 질병관리본부에서는 보건소(무료)에서 치료 받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이 경우 치료기간 보장을 위한 입영연기가 가능하다.

더욱이 이번에 최첨단 저선량 CT장비를 구입하여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함으로써 인체에 손상을 줄이면서도 병역판정검사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최성원 경남병무청장은 “정밀하고 정확한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청년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고품질 검사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