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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비장애인 화합의 장' 제20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성료

(창원/심지윤 기자) = ‘제20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지난 26일 류순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과 정재환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허성곤 김해시장, 선수 및 임원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18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및 자원봉사자 등 34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종목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경기종목은 총 18개 종목으로 게이트볼, 당구, 배드민턴, 볼링, 사격 등 정식 11개 종목과 축구, 파크골프 등 시범 2개 종목, 볼로볼, 셔플보드, 플로어볼, 한궁, 후크볼 등 체험경기 5개 종목이며, 김해체육관 등 11곳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개최지인 김해시가 4165점으로 종합우승했고 거제시가 3879점으로 준우승, 밀양시가 3453점으로 3위에 입상했다. 이외에도 창원시 장려상, 진주시 모범상, 전년대비 성적이 가장 크게 오른 시군에게 주는 성취상은 거창군이 차지했다.

류순현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은 대회사에서 “장애인들이 적극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 대회에서는 우승보다 열정으로, 경쟁보다 협동하는 마음으로 서로 밀고 당겨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체육대회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는 대회로, 지난 1998년부터 시작해 올해 20회째를 맞이하는 장애인체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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