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은 3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주민동아리 ‘고성! 함께하는 우리’가 기획운영하는 ‘제2차 플프리마켓’이 고성읍 수남유수지생태공원에서 진행되었다.
제2차 플프리마켓 주요행사로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주민동아리 ‘숟가락은 내친구’ 팀의 숟가락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버스킹공연 △비눗방울 △냄비받침 만들기 체험 △프로펠러 날리기 △나만의 키링만들기 등 체험부스가 진행되었고 중고물품 판매와 고성관내 소상공인들이 제작한 물품 및 농산물 판매가 함께 이루어졌다.
이날 참여한 고성군민은 “주말 낮에 노래와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가 많아서 재밌었고, 중고물품과 공방에서 만든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면서도 그 비용은 주민동아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기부가 된다는 점에서 뿌듯하고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전했다.
‘주민동아리 고우리’는 2020년 11월 복지관 부모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로 구성된 자생적 주민동아리로써,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경상남도 자원봉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