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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2024년 딥페이크 범죄예방을 위한 'SNS 클린 캠페인' 실시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한 달 동안 딥페이크 범죄예방을 위한 SNS 클린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딥페이크 범죄’가 놀이처럼 확산되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자신의 SNS 계정을 점검하여 피해를 방지하고 나아가 딥페이크가 장난이 아닌 범죄라는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하굣길 캠페인 1개교 및 SNS클린 챌린지 6개 기관으로, 총 246명이 참여하였다.

 

하굣길 캠페인은 거류초등학교를 찾아가 딥페이크의 심각성과 대처방안에 대해서 학생들에게 알리고, STOP 스티커를 붙이며 딥페이크 근절을 다짐하는 활동으로 진행했고, SNS 클린 챌린지는 학급 또는 동아리에서 딥페이크 범죄예방을 위한 문구를 함께 만들고 인증사진을 찍어서 보내는 활동으로 참여한 교사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챌린지에 참여한 한 교사는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하는 과정에서 딥페이크의 위험성에 대해서 학생들이 깊이 생각하고 느끼는 시간이 되어 의미있었다”고 말했으며, 한 학생은 “딥페이크를 예방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진만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딥페이크 범죄의 심각성과 예방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심리검사△전화상담 △집단상담 및 교육 △참여프로그램 △청소년안전망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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