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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여, 기회는 우리 주변에 있다.

남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안목을 가져라

 

세계 여느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최근 우리 사회도 청년실업이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성년이 된 청년들은 가장 먼저 겪게 되는 취업이라는 경쟁을 이겨나갈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태어나서 생(生)을 다 할 때까지 끊임없이 경쟁을 하며 살아간다. 경쟁은 우리 삶에서 피할 수 없는 존재다. 따라서 우리는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는 말처럼 경쟁을 즐기고, 나아가 이기고 극복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

하지만 무작정 공격적으로 경쟁하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다. 모든 사람을 적으로 본다면 그 사람들이 당신의 적이 될 것이다. 어떤 경쟁을 하더라도 증오심을 동반하지 말아야한다. 경쟁은 체스 게임과 같아서 져도 항상 또 다른 게임을 할 수 있다. 진정한 비즈니스맨과 기업가는 적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한다.

미래를 내다볼 줄 아는 눈, 투지와 끈기, 강한 참을성과 실패를 받아들이는 겸허한 자세를 갖춰야 한다. 태국의 젊은 공무원들이 강원도에 있는 가나안 농군학교 입학을 소원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이곳을 수료하면 태국 정부에서 크게 우대하고 긴요한 곳에 인재로 채용한다는 말을 들었다. 외국의 젊은이들이 얼마나 한국을 동경하고 우리를 배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이처럼 밖에서는 우리를 배우고자 열망하는데, 정작 우리의 모습은 어떠한가? 취업 문제로 다시 돌아가 보면 지금 한국의 젊은이들은 대기업만 선호하고 있다. 남의 눈치를 보며 겉치레만 중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것만 추구한다면 미래의 모습은 어떻게 될까? 대기업에 입사한다고 해도 거대한 조직 속에서 일부 부품처럼 일하는 경우가 상당수다. 대기업에 다니다가 퇴직을 하면 다른 기회가 있을까? 대기업이란 곳이 100세 시대에 과연 좋은 직장으로 평가받을 수 있을까?

워런 버핏, 잭 웰치를 비롯한 미국의 억만장자 400여 명의 대부분은 신문배달원 같은 밑바닥부터 출발해 자수성가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우리나라의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이나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만 해도 그들과 비슷한 삶의 길을 걸어왔다. 성공한 이들의 삶에 우리가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무슨 일을 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다. 단순한 아르바이트를 하더라도 대충 일하지 말아야 한다. 일심히 일하면서 정확히 배워 가면 미래에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적은 급여를 받고 일하는 것은 결코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고 대충 일하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다. 고생하면서 하나 둘 쌓인 작은 경험들을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 경쟁에서 앞서 나가려면 남과 똑같아서는 안 된다. 모든 경쟁에서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면 미래가 보일 것이다. 업무나 일의 전체를 알아가고 배울 수 있는 중소기업이나 영세기업이 일하기 좋을 뿐더러 기회가 더 많을 수 있다.

우리는 지금 100세 시대를 살고 있다. 100년이라는 먼 항로를 항해할 때에는 더 긴 안목으로 삶을 바라보고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물론 긍정적 사고만으로 모든 일이 해결되지는 않는다. 현실을 직시하는 냉정한 안목이 필요하다. 어려움을 생각하고 현실을 냉정히 분석하는 사람이 더 성공할 수 있다. 가능한 목표를 정하고 장애물을 진단해 해내겠다는 의지와 실천으로 성공의 길을 가야 한다.

이제 우리나라 경제는 물론, 세계 경제가 저 성장과 장기 불황에 접어들었다. 어느 것 하나 확실한 미래 먹거리가 보이지 않는다. '나는 괜찮겠지' 하는 안이함을 경계해야 한다. 신념만 똑바로 서 있으면 어느 누구도, 세상 그 무엇도 당신을 넘어뜨릴 수 없다. 진취적인 기상을 펼칠 수 있는 진짜 용기는 믿음에서 나온다. 젊은이들이여! 모두가 동경하고 꿈꾸는 좋은 기회는 우리 주변에 있다.

▷거대한 변화가 오기 전에 변화를 수용하고 대비하라. ▷돈 버는 것에 대해서 잊어라. 작은 트릭을 쓰는 것에 신경 쓰는 대신에, 투자와 끈기에 신경을 써라. 당신의 태도가 높이를 결정한다. ▷가장 의지해서는 안 되는 단어는 ‘인간관계’다. ‘공짜’는 가장 비싼 단어이다. ▷오늘은 힘들다. 내일은 더 힘들지 모른다. 습관적으로 불평하거나 투덜대지 마라. 하지만 그 다음날은 보다 더 찬란하고 아름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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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ICT 기반 원격협진, ‘가정에서’ 의료상담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보건소는 지난 3일, 거창읍 암환자 가정에서 올해 첫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을 실시했다. 원격협진사업은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암환자 건강주치의제’와 연계해,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암환자 가정을 찾아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원격협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환자에게 필요한 의료자문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날 협진은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경남지역암센터 전문의가 원격으로 진료하고, 보건소 방문간호사는 현장에서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상태를 확인한 뒤 환자 상태를 전문의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원격지 전문의는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을 진찰해 의료자문을 제공했다. 협진 결과에 따라 거창적십자병원과 연계해 진료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원활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의료취약지에 거주하는 암환자도 필요한 의료자문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원격협진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암환자 건강주치의제와 연계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건강지원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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