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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메디컬아시아(MEDICAL ASIA) 2024' 의료관광 글로벌 마케팅 대상 수상

12.5.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 수상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어제(5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메디컬아시아(MEDICAL ASIA) 2024, 제14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시상식에서 '의료관광 글로벌 마케팅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 의료 세계화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메디컬아시아(MEDICAL ASIA) 2024, 제14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은 머니투데이, 미주 중앙일보, 중국 봉황망길림 한·미·중 언론 3사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특히 올해는 14년 차를 맞아 지난 14년간의 자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전 기초조사와 전문가 100인 조사 합산 종합평가를 통해 ‘메디컬아시아운영위원회’에서 각 부문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수상은 시가 올해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강화해 차별화된 유치 홍보(프로모션)를 통해 '타깃 맞춤형 특화 마케팅', '팸투어', '해외 기업 간 거래(B2B)'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노력의 결과다.

 

시는 부산의료관광을 견인하는 유치기관으로 ▲2023년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상위기관 30선 ▲검진·뷰티·한방 공동프로모션 협력기관 20선을 올해 처음 선정해, 콘텐츠에 기반한 집중 홍보로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선순환 모델’을 구축했다.

 

또한, 시는 온오프라인 해외 매체를 통해 부산 웰니스·의료관광 홍보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부산의료관광 정기 매거진 발간 ▲언어권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운영(8개 채널, 6개 언어권) ▲해외 영향력자(인플루언서) 활용 부산 웰니스·의료관광 홍보영상 유튜브 플랫폼 광고 ▲공항철도 역사 및 철도 내 모니터 활용 영상광고 ▲언론사 외국어 채널 배너 광고 ▲중국 모바일 앱 배너 광고 등이 있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은 권역별 메디컬 특화지역과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춘 차별화된 '글로벌 웰니스·의료관광 도시'다”라며, “이번 수상은 잘 갖춰진 기반(인프라)을 바탕으로 글로벌 마케팅 홍보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며, 아울러 부산 웰니스관광지 체계적 육성과 글로벌 브랜딩 콘텐츠 연계를 통해 치료와 쉼이 가능한 '글로벌 웰니스·의료관광 허브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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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악의 날’ 지정 기념 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 개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국립중앙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과 KBS국악관현악단(상임지휘자 박상후)은 국악관현악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를 12월 10일(수)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은 올해 처음 지정·시행된 ‘국악의 날’을 계기로, 지난 7월 국악관현악의 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사전 토론회를 가졌다. 거대 담론 위주로 이뤄졌던 국악관현악에 대한 기존 논의에서 더 나아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악기·악보·편성’ 주제별로 실용적인 적용 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포럼에서는 토론회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정리한 최종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악기 주제에서는 개량악기인 대피리·저피리의 개발과 활용 현황을 살펴본다. 실제 무대에서 활발하게 사용되며 음악적 가능성과 실용성을 입증하고 있는 개량악기가 현장에서 더욱 유용하게 활용·확산되기 위한 제도적 방안 등을 제시한다. 악보 주제에서는 지휘자와 실연자의 연주 환경 개선을 위한 보편적인 기보 형식, 기보된 악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