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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진양호 우드랜드 부속동 건립 현장점검

더욱 다양한 목재문화 전시 및 체험시설 확충 ‘기대’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7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진양호공원 일원에 조성 중인 진양호 우드랜드 부속동 건립 사업지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진양호 우드랜드 부속동 건립공사’는 진주시 서부지역의 대표 산림복지시설인 진양호 우드랜드 내 목공체험과 작품전시 공간이 부족함에 따라 잔여 부지를 활용하여 196.83㎡ 규모로 목조 부속동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진양호 우드랜드 부속동’은 은은한 나무향기를 담은 목재체험 힐링 공간으로 ‘은향채’로 명명됐으며, 건물 중앙에 출입구가 있어 좌·우측 공간을 각각 다른 용도로 운영하기 위해 각 공간의 이름도 ‘은마루’, ‘향마루’로 지었다.

 

‘은마루’는 목재 놀이, 독서, 보드게임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목재와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향마루’는 테이블 및 커피자판기 등을 비치하여 휴식공간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단체체험 예약 시 체험장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기존의 진양호 우드랜드가 어린이를 위한 기초 목공수업과 CNC 등 다양한 전문 목공기계를 활용한 체계적인 목공체험 위주의 시설이라면, 이번에 건립된 진양호 우드랜드 부속동 ‘은향채’는 모든 연령층이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며 목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내년 1월까지는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되며 건물 내부도 목재 자재를 활용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2월부터 한 달간 시범 운영을 통해 이용객 요청이나 불편사항 등을 파악하여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추가 정비를 실시하고 정식 개관은 3월에 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조규일 시장은 “진양호 우드랜드 부속동 추가조성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흥하는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효율적인 이용을 위하여 운영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마련하여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문화공간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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