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9 (수)

  • 맑음동두천 -4.5℃
  • 맑음강릉 2.3℃
  • 맑음서울 -1.4℃
  • 맑음대전 1.2℃
  • 맑음대구 2.2℃
  • 맑음울산 1.7℃
  • 구름많음창원 5.0℃
  • 흐림광주 4.8℃
  • 맑음부산 4.4℃
  • 구름조금통영 4.5℃
  • 흐림고창 3.5℃
  • 구름많음제주 9.9℃
  • 흐림진주 1.9℃
  • 맑음강화 -2.1℃
  • 맑음보은 -2.5℃
  • 맑음금산 1.9℃
  • 맑음김해시 3.0℃
  • 구름조금북창원 3.8℃
  • 맑음양산시 2.2℃
  • 구름많음강진군 5.0℃
  • 흐림의령군 1.1℃
  • 흐림함양군 3.8℃
  • 맑음경주시 -0.4℃
  • 흐림거창 2.4℃
  • 흐림합천 4.0℃
  • 구름많음밀양 2.9℃
  • 흐림산청 4.2℃
  • 구름조금거제 4.0℃
  • 구름조금남해 4.2℃
기상청 제공

구미시, 과수화상병 예방교육 실시…사전 방제가 핵심

구미시 사과·배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교육·홍보 실시

 

[경남도민뉴스=이돈휘 기자] 구미시에서는 지난 17일 관내 사과, 배를 재배하는 농업인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수칙 교육 및 개정된 식물방역법 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사과, 배 재배 규모는 사과 61ha 113호, 배 8.7ha, 44호이다.

 

과수화상병은 전정도구 및 비, 바람, 벌이 매개하여 상처 부위를 통해 전염되며 치료법이 없어 감염 시 부분제거, 폐원을 진행해야 하는 국가검역병해충에 속한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선 개화전‧개화기 약제방제, 전정 시 농작업 도구와 작업복을 70% 알코올로 소독해야 하며 의심궤양 발견 시 신속한 신고가 필요하다.

 

개정된 법령에 따르면 ▲농업인은 교육을 연 1회 이상 이수해야 하며 ▲작업 도구 소독 ▲예방 약제 살포 ▲건전 묘목 구매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화상병 발생 손실보상금이 최대 60%까지 감액될 수 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은 치료 약이 없는 병이므로 사전방제가 매우 중요하다”며, “개정된 식물방역법에 따라 농가에서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