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맑음동두천 6.2℃
  • 구름많음강릉 5.4℃
  • 연무서울 6.6℃
  • 맑음대전 9.4℃
  • 맑음대구 10.2℃
  • 맑음울산 11.5℃
  • 맑음창원 12.1℃
  • 구름조금광주 8.5℃
  • 구름조금부산 12.6℃
  • 맑음통영 12.2℃
  • 구름많음고창 8.2℃
  • 구름많음제주 11.4℃
  • 맑음진주 11.8℃
  • 맑음강화 6.2℃
  • 맑음보은 8.0℃
  • 구름조금금산 8.3℃
  • 맑음김해시 12.0℃
  • 맑음북창원 12.0℃
  • 맑음양산시 13.3℃
  • 맑음강진군 10.5℃
  • 맑음의령군 11.3℃
  • 맑음함양군 8.8℃
  • 맑음경주시 11.0℃
  • 맑음거창 10.0℃
  • 맑음합천 12.1℃
  • 맑음밀양 12.4℃
  • 맑음산청 9.5℃
  • 맑음거제 12.1℃
  • 맑음남해 11.5℃
기상청 제공

산청군, 합동설계단 운영 돌입

숙원사업 조기 발주·예산 절감 등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23일 합동설계단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합동설계단은 2025년 시행할 소규모주민숙원사업 등 건설사업의 조기 발주를 위해 내년 2월 14일까지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군·읍면 토목직 공무원 23명을 3개반으로 편성해 운영된다.

 

이들은 주민숙원사업 등 총 282건 152억원 규모의 사업에 대해 자체 실시설계 작업을 추진한다.

 

특히 내년 2월 중순 마무리를 통해 동절기 시공 중단 해제와 동시에 사업을 조기 발주한다.

 

산청군은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10여 억원의 용역비가 절감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설계기술 노하우 공유와 전수를 통해 토목직 공무원의 직무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재명 건설과장은 “현장 조사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설계에 반영해 주민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며 “합동설계단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