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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수 화백, 제1회 양산시 예술인상 수상

31일 종무식에서 상패 수여, 지역문화예술 발전 기여 공로 인정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31일 2024년 종무식에서 제1회 양산시 예술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안창수 화백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양산시 예술인상은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하고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문학 ▲조형예술 ▲공연예술 3개 부문에서 2년마다 부문별 1명씩 선정하여 시상하며, 첫 수상의 영예는 조형예술 부문의 안창수 화백이 안았다.

 

안창수 화백(1945년생)은 중국과 일본에서 수학한 동양화가로, 2009년부터 국내외에서 21회의 개인전을 개최하며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쌍벽루아트홀, 양산시의회, 양산시립도서관, 양산종합사회복지관, 동면 금빛마을 경로당 등 지역 곳곳에 작품 22점을 기증하며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했다.

 

또 양산문화원과 양산시평생학습관 등에서 강의 활동을 통해 지역 예술교육에도 힘써왔다.

 

2021년에는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이웃나눔전’을 개최해 수익금을 양산시에 기부하는 등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섰으며, 중화배전국서화예술대전 금상(2006), 일본 수묵화 수작선 외무대신상(2016) 등 국내외 수상 실적도 보유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안창수 화백은 예술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하신 분”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예술인들이 더욱 활발히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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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원지안의 서사에 힘 실어주는 음악들!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부른 BGM+OST 속 비하인드 대방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경도를 기다리며’ 속 박서준, 원지안의 감정을 담은 음악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부르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가 이경도(박서준 분), 서지우(원지안 분)의 애틋한 로맨스로 모두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고 있다. 특히 적재적소에 삽입된 음악들이 인물들의 서사에 힘을 실어주며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정세린 음악감독의 작업 비하인드가 듣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 작품에서 음악은 캐릭터나 감정을 극대화해주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만큼 정세린 음악감독도 “박서준 배우도 늘 ‘우리 드라마는 음악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었다. 이 말이 작업 내내 자극제가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경도를 기다리며’ 속 음악의 포인트로는 “시간과 감정의 흐름에 따라 곡을 나눴다”는 점을 꼽았다. 극 중 시간적 배경이 변화하는 만큼 이를 강조하고자 “캐릭터나 상황의 음악도 배경에 맞춰 악기나 템포를 다르게 했다. 타이밍과 멜로디, 코드 진행과 악기까지 굉장히 신경써서 설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