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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가평읍 한천당약국, 설맞이 성금 300만원 기부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가평군 가평읍은 지난 17일 한천당약국에서 가평읍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한천 한천당약국 대표는 “성금을 전달할 수 있는 것은 한천당약국을 찾아주시는 모든 이웃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도 지속적으로 기부를 실천해 주시는 한천당약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천당약국은 20년 넘게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왔으며, 누적 기부액은 5천만 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한천 대표는 가평라이온스클럽 회원으로도 활동하며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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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김세정-이신영-홍수주, 반정이 갈라놓은 네 남녀의 안타까운 사랑에 시선 집중!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진구가 짠 판에 모두의 운명이 휘청이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에서는 국왕 이희(김남희 분)가 계사년 사건 반정공신으로 좌의정 김한철(진구 분)을 임명하는 밀약서가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이에 복수와 연정으로 더욱 복잡하게 뒤엉켜버린 인연에 시선이 집중되는 가운데 그날의 사건이 뒤바꿔놓은 각양각색의 인생사를 되짚어봤다. 먼저 세자 이강(강태오 분)과 세자빈 강연월(김세정 분) 부부는 반정 후 안타까운 이별을 맞이했다. 국구가 되어야겠다는 김한철의 욕망으로 인해 강연월이 중전을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폐위된 것. 이후 강연월이 자결까지 하자 이강은 슬픔과 분노에 빠져 김한철에 대한 복수를 준비해 왔다. 그러나 죽은 줄 알았던 강연월이 부보상 박달이가 되어 이강 앞에 나타나면서 둘의 홍연은 다시 요동치기 시작했다. 오라비의 정인이었던 박홍난(박아인 분)으로 인해 기억을 잃고 등짐장수가 됐지만 이강과 계속해서 얽히면서 또 한 번 사랑에 빠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