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공동 기자] 가수 장혜진이 연말을 따뜻하게 채워줄 신곡으로 팬들을 찾아온다. 장혜진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바람에 실어'를 발매한다. '바람에 실어'는 내가 그리워하는 게 너인지, 아니면 그 시절의 나인지, 이별 후 지나간 시간 속에서 그리운 이를 향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특히 장혜진은 몸도 마음도 추운 이 계절을 보내고 있을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따스함에 머물 수 있는 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애절한 감성을 녹여 완성도 높은 곡을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그간 '내게로', '1994년 어느 늦은 밤', '꿈의 대화', '아름다운 날들', '마주치지 말자', '불꽃' 등 많은 히트곡을 선보인 장혜진은 '숨소리도 노래로 소화하는 가수'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오랜 시간 명성을 떨치고 있다. 또 꾸준한 음원 발매뿐만 아니라 다수의 드라마 OST 및 프로젝트, 공연 등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영화 '소년시절의 너' 컬래버레이션 음원 '나란히 걷고 싶어'를 발매하며 극의
[경남도민뉴스=공동 기자] KBS2 예능 ‘더 딴따라’에서 히든싱어6 우승자 편해준과 스테이씨 시은의 동생인 박시우가 치열한 3라운드 대결을 예고한 가운데 이중 한명이 탈락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KBS 2TV 신규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연출 양혁 / 작가 최문경)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코미디, 연기, 노래, 춤, 국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발견하고 키우는 세상에 없던 올라운더 오디션이다. 오는 15일(일) 방송되는 ‘더 딴따라’ 7회는 1대1 맞대결 3라운드가 이어진다. 3라운드는 경쟁상대와 맞대결 해 그중 한 명은 탈락하게 되는 잔혹한 라운드. 지난 6화에서는 유력한 우승 후보 조혜진과 유우가 맞붙은 끝에 유우가 탈락해 충격을 선사했다. 이중 편해준은 ‘히든싱어6’ 우승자로 가수 장범준보다 더 장범준 같은 모창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마스터 김하늘을 극찬하게 한 몰입도 높은 감정 연기로 3라운드에 진출하며 노래와 연기 모두
[경남도민뉴스=공동 기자] 18년 만에 4K 리마스터링으로 돌아온 영화 '더 폴: 디렉터스 컷'이 CGV 제24회 ‘이동진의 언택트톡’ 작품으로 선정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감독: 타셈 | 출연: 리 페이스, 카틴카 언타루 | 수입/배급: 오드(AUD)] '더 폴: 디렉터스 컷'은 스턴트맨 ‘로이’가 호기심 많은 어린 소녀 ‘알렉산드리아’에게 전 세계 24개국의 비경에서 펼쳐지는 다섯 무법자의 환상적인 모험을 이야기해 주는 영화로, 4K 리마스터링을 통해 더욱 화려해진 영상과 새로운 장면을 추가해 18년 만에 돌아온 감독판이다. '더 폴: 디렉터스 컷'을 개인적으로도 무척 좋아하며 촬영지까지 직접 다녀온 작품이라 밝힌 이동진 평론가는 언택트톡에 앞서 “캔버스를 욕망하는 스크린, 붓을 동경하는 카메라.”라는 이전의 한 줄 평에 “재생을 희구하는 이야기.”라는 문장을 덧붙이며, 그간 비주얼에 비해 덜 주목받은 스토리의 탁월함과 ‘이야기하기’를 소재이자 목적으로 삼은 영화의 정체성에 관해 집중적으로 다룰 것을 전했다. 또한, 전 세계 관객들의 울림이 모여 4K 리마스터링 재개봉이란 기적을 일으킨 독특한 사례이자 16
[경남도민뉴스=공동 기자] 가수 린(LYn)이 완벽한 라이브와 무대 매너로 '아침마당'을 물들였다. 린은 1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행복한 금요일-쌍쌍파티' 특집을 꾸몄다. 이날 '아침마당'에 첫 출연하게 된 린은 "부모님들도 '아침마당'을 너무 사랑하시고 저도 일찍 일어나면 무조건 틀어 놓는 방송인데 출연하게 돼서 너무 신기하고 행복하다"고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린은 '대결! 쌍쌍노래방' 코너에서 전유진과 함께 '보약같은 친구' 무대를 선보였다. 린은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무대 매너로 이목을 사로잡았고 전유진과 환상적인 호흡을 드러냈다. 무대 후 린은 트로트 콘서트를 준비 중이라며 "트로트 단독 공연은 처음이어서 많이 애쓰면서 준비하고 있다.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전주까지 준비되어 있으니까 많이 놀러 와주세요"라고 귀띔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린은 트로트곡 '이야'를 내공 깊은 가창력으로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고, 특히 "트로트 부를 때 즐겁다"며 남다른 트로트 사랑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린은 오는 20일 오후
[경남도민뉴스=공동 기자] 임지연과 얽힌 두 사내, 추영우와 또 다른 추영우의 운명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5일(일) 4회가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최보윤,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짜 옥태영(임지연 분)의 생존 사기극 속 전기수 천승휘(추영우 분)와 현감댁 맏아들 성윤겸(추영우 분)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은 출신도 처지도 타고난 분위기와 성격까지 완전히 반대지만 영민한 가짜 옥태영도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쏙 빼닮은 외모를 갖고 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 모두 뛰어난 통찰력과 현명함, 범상치 않은 강인함까지 겸비한 가짜 옥태영에게 감명을 받은 뒤 점점 그녀와 엮여 들었다. 그러나 천승휘는 그토록 찾아 헤매던 노비 구덕이를 가짜 옥태영으로 재회했으나 다시 이별을 맞이하게 됐다. 더 이상 숨어 살지 않고 옥씨 가문의 아씨로서 소임을 다하겠다는 가짜 옥태영의 뜻을 존중해 기꺼이 떠나 줬지만 추노꾼들에게 전 재산을 바치고 구덕이를 찾아 전국 팔도를 돌아다녔던 천승휘의 오랜 연심까지는 꺾을 수 없
[경남도민뉴스=공동 기자] ‘페이스미’가 안방극장에 진한 감동과 여운을 안기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2일(어제) 밤 9시 50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페이스미’(연출 조록환/ 극본 황예진/ 제작 웨스트월드스토리) 최종회에서는 한우진(이이경 분)이 차정우(이민기 분)를 향한 열등감으로 인해 그의 여자친구 윤혜진(하영 분)을 살해하고, 나아가 남기택(박완규 분)과 남효주(최정운 분) 부녀(父女)를 노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정우는 이 사건에 연루되어 억울하게 감옥살이했던 이진석(윤정일 분)과 복잡하게 얽혀 있던 관계를 회복하면서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갔다. 어제 방송에서는 우진과 윤서희(양소민 분)가 피 흘리며 쓰러진 진짜 이유가 드러났다. 우진은 정우가 자신의 목에 겨누고 있던 메스로 스스로 찔렀고, 서희는 우진이 마취제를 투여해 죽음으로 위장한 것으로 밝혀져 보는 이들의 소름을 유발했다. 이로써 모든 진실이 밝혀졌고 정우는 수감된 우진을 찾아갔다. 우진은 계속해서 윤혜진(하영 분) 살인사건 혐의를 부인했지만, 정우는 상처 부위가 담긴 사진을 보여주며 그날의 진실을 되물
[경남도민뉴스=공동 기자] 산림청은 12월 이달의 임산물로 고소한 맛이 일품인 겨울철 대표간식 ‘밤’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비타민C가 풍부한 밤은 피부미용과 피로해소, 감기예방에 효능이 높으며, 밤의 속껍질을 이르는 순우리말인 ‘보늬’에는 항염증 효과가 뛰어난 ‘탄닌’ 성분이 풍부해 묽은 변이나 설사로 고생할 때 속껍질을 끓여 마시면 천연 지사제 역할을 한다. 구수하고 은은한 단맛이 매력적인 밤은 그대로 쪄서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최근 ‘밤 양갱’과 ‘밤 티라미수’의 인기로 밤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들이 각광 받고 있다. 밤은 떡, 빵의 풍미를 더하는 재료로 자주 쓰이며 영양 가득한 잡곡밥에 빠질 수 없는 단골 재료이기도 하다. 특히 달콤한 시럽에 졸인 ‘보늬밤’은 아이스크림 또는 요거트에 넣어 먹거나 우유와 함께 갈아 밤 라떼, 스프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탐스러운 밤 한 알에는 임업인들이 성심을 다해 키우고 땀 흘려 수확한 정성이 담겨있다”라며 “긴 겨울밤 가족들과 둘러앉아 고소하고 영양 가득한 군밤으로 따뜻한 정을 나
[경남도민뉴스=공동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기한 표시를 준비하는 식품 영업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022년부터 2024년 6월 28일까지 104개 식품유형의 884개 품목의 소비기한 참고값을 공개한데 이어 추잉껌, 토마토케첩 등 109개 식품유형 275개 품목의 소비기한 참고값을 추가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소비기한 참고값은 식약처가 식품별로 소비기한 설정실험을 실시한 후, 적정한 수준을 정해 제시하는 잠정 소비기한이다. 영업자는 자사가 제조‧판매하는 제품의 특성, 포장방법, 유통환경 등을 고려해 소비기한 설정보고서에 제시된 품목 중 가장 유사한 품목의 소비기한 참고값을 자사 제품의 소비기한을 정하는데 참고할 수 있다. 식약처는 자체적으로 소비기한 설정실험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식품공전에 규정된 200여개 식품유형을 대상으로 소비기한 설정 실험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참고값을 설정‧제공하고 있다. 식약처는 영업자가 식품의 특성(식품유형, 포장방법, 보존‧유통온도 등)에 맞는 소비기한 참고값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난 1월 19일부터 ‘소비기한
[경남도민뉴스=공동 기자] 경상남도는 세계적 해양스포츠인 2025-26년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기항지 행사비 6억 원이 2025년 정부예산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경남도 해양레저의 글로벌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임을 정부부처 등에 건의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전방위적 노력을 펼쳐 2025년 정부예산에 6억 원을 반영하고 도비 7억 원 등 총사업비 20억 원으로 기항지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5-26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는 아마추어가 참여하는 무동력 요트대회 중 세계 최대 규모로, 2025년 9월 영국에서 출발하여 남아메리카, 남아프리카, 호주, 동남아시아를 거쳐 국내 최초 2026년 4월 경남 통영에 기항할 계획으로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 등 50개국에서 5천여 명이 참가하며, 국내외 관람객도 5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도는 2025-26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세계 선수단과 방문객들을 맞이하는 환영식과 시상식은 물론, 레이스 빌리지 운영과 클리퍼 경기정
[경남도민뉴스=공동 기자] ■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이란? 5인 이상 기업에서 쉬었음 청년(취업애로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 후 6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월 최대 60만 원씩 최장 2년간 지원합니다. ※ 2024년 채용 청년 대상 2년 근속 시 최대 1,200만 원 지급 ■ 어떤 청년을 채용하면 지원받을 수 있나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만 15세~34세의 청년 중, - 실업 4개월 이상 - 대학교 졸업자 - 고졸 이하 학력 한 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지원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신청방법 ① 고용24 누리집 접속 ② 기업 소재지 담당 운영기관 지정 후 사업 참여 신청 ③ 청년채용 ※ 사업 참여신청 후 채용한 청년부터 지원이 가능합니다. 청년을 먼저 채용한 경우, 3개월 이내 사업 참여신청을 꼭 해주세요! 청년채용 중소기업에게 최대1,200만원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지금 신청하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