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한국e스포츠협회, 진주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Esports Championships Asia Jinju, ECA 2026)에 출전할 대한민국 국가대표 파견 후보 20인 선발을 완료하고 대회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ECA 2026은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대한민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필리핀, 몽골 7개국이 참가한다. 대회는 ▲대전격투 3개 종목(스트리트 파이터6·철권8·더 킹 오브 파이터즈XV)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터널 리턴 ▲이풋볼 시리즈(PC·모바일) 등 정식종목 6개와 시범종목 스테핀을 포함해 총 7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대한민국은 모든 종목에 선수 선발을 완료했다. 특히 철권의 전설 ‘무릎’ 배재민이 포함돼 관심을 모은다. 대전격투와 이풋볼 등 아시안게임 종목에서는 국가대표 선발전 상위 입상자가 참여해 실전 경쟁력을 점검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종목별로는 대전격투 부문에서 ▲스트리트 파이터6 ‘DakCorgi’ 연제길(kt 롤스터) ▲철권8 ‘무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화학공학과 석사과정 허경은 씨가 4월 8일 대전 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2026년 한국고분자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허경은 씨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폴리페놀-고분자-금속 네트워크를 이용한 프로바이오틱스 캡슐화 기술 개발(Engineering Probiotic Encapsulation Enabled by Polyphenol–Macromolecule–Metal Networks)’(지도교수 김찬진)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 논문 발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허경은 씨는 논문에서 폴리페놀–고분자–금속이온 기반의 생체적합 PMM 캡슐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로써 캡슐 두께와 안정성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음을 제시했다. 또한 이를 프로바이오틱스 나노 캡슐화에 적용하여 세포의 산성 및 산화 스트레스에 대한 생존력 향상을 보여주는 친환경 기술을 보여주었다. 허경은 씨는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지도교수님과 연구실 구성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의미 있는 연구를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nb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새벽 총학생회는 1학기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학우들의 식비 부담을 덜고 학업을 격려하기 위해 대학본부와 함께 ‘천원의 저녁밥’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천원의 저녁밥’ 사업은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가좌캠퍼스 중앙1식당에서 선착순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는 기존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과 시험기간 중 ‘무료 아침밥(아침의 행복)’의 긍정적인 취지를 저녁 시간대까지 확장한 것으로, 고물가 시대에 대학생들의 식비 부담이 가중되는 점에 주목하여 늦은 시간까지 학교에 남아 공부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첫발을 내디딜 수 있었던 데에는 학생들의 요구를 수렴한 새벽 총학생회의 기획안에 ‘대학 차원의 전폭적인 행정·재정적 지원’과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 적극적인 협력’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예산 확보부터 식단 구성에 이르기까지, 대학본부와 생협, 학생 자치기구가 수차례 실무 협의를 거쳐 조율해 낸 값진 결실이다. ‘천원의 저녁밥’ 사업은 이번 1학기 중간고사를 시작으로 기말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이원근 명예교수가 《역사콘텐츠로서 중세 유럽의 문화 1·2·3》(경상국립대학교출판부, 각 2만 4000원)을 펴냈다. 이 책은 경상국립대학교 인문대학 사학과 이원근 명예교수가 평생에 걸쳐 연구한 중세 유럽 역사서다. 총 1558쪽에 달하는 분량으로 1권은 ‘유럽의 문화 생성’ 시대, 2권은 ‘유럽의 문화 여명’ 시대, 3권은 ‘유럽의 문화 다양화’ 시대를 다룬다. 1권에서는 중세 유럽을 단순한 암흑기의 연속이 아니라, 서로 다른 문화가 충돌하고 융합하며 ‘유럽’이라는 정체성을 만들어낸 역동적인 과정으로 읽어낸다. 로마제국의 해체 이후, 낯선 땅으로 이동한 게르만인들은 언어와 관습, 제도와 신앙을 통해 로마 세계에 스며들었고, 그 긴 적응 과정에서 새로운 질서를 구축해 나갔다. 이 책은 바로 그 ‘형성의 순간’을 정밀하게 포착한다. 2권에서는 중세 유럽을 ‘정체된 시대’가 아니라, 문화가 끊임없이 이동하고 재구성되던 거대한 교차로로 바라본다. 비잔티움제국, 페르시아, 아랍 유대 세계를 중심으로 형성된 문화 네트워크가 어떻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한국관광공사(KTO) 마닐라지사와 협력해 15일부터 16일까지 필리핀의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12인을 초청해 경남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K-컬쳐 홍보콘텐츠 제작 팸투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최근 동남아시아에서 급부상하는 필리핀 관광 시장을 선점하고, 한국 문화(K-Culture)에 관심이 높은 필리핀 MZ세대를 겨냥해 방한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부산 인근 경남 지역으로의 관광 분산과 재방문 유도에 초점을 맞췄다. 초청된 인플루언서들은 한국관광공사 마닐라지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포터즈인 ‘K-Creators Club’ 소속으로, 이들의 합산 팔로워 수는 1,498만 명에 달해 현지 파급력이 막강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단은 일정 동안 부산과 인접한 경남 양산·김해·창원을 집중 방문한다. 주요 코스로는 ▲양산 통도사와 청보리밭 ▲김해 한옥체험관 및 낙동강 레일파크 ▲창원 굿데이 뮤지엄 및 막걸리 만들기 체험 등 필리핀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전통 문화와 현대적 감각의 K-푸드 체험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홍보는 필리핀 내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관광재단은 국민 안전의 날을 맞아 16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안전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번 선포식은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경영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컨벤션센터(CECO)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경상남도관광재단 배종천 대표이사는 안전경영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고, 근로자 참여 기반의 현장 중심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행사는 ▲창원컨벤션센터(CECO) 안전경영 선언문 낭독 ▲대표이사 안전경영 메시지 전달 ▲참석자 안전실천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 직원들은 이용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경영을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재단은 2026년 CECO 안전경영 방침에 ▲이용객 및 근로자 생명 보호 ▲실효적 관리체계 구축 및 실행 ▲교육·훈련 기반 안전 문화 정착 등을 담았다. 연간 최대 50만 명이 방문하는 경남 전시컨벤션의 거점이자 대표적인 다중이용시설인 창원컨벤션센터(CECO)는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안전 문화를 정착시켜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최근 도내 학교와 학원 등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수두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수두는 발열과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이다. 환자의 수포액과 직접 접촉하거나 기침·재채기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약 2주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며, 모든 수포에 가피(딱지)가 형성될 때까지 전염력이 있어 집단생활 환경에서 확산 위험이 높다. 수두는 매년 봄철(4~6월)과 겨울철에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초등학생 등 12세 이하 아동에서 발생 비율이 높고, 신학기 이후 학교와 학원 등 밀접 접촉 환경에서 집단발생 가능성이 크다. 경남도는 수두 예방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특히 학교와 보육시설 등에서는 단 한 명의 환자 발생으로도 추가 감염이 확산될 수 있어,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등원·등교 중지 조치가 중요하다. 이란혜 경남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최근 수두 집단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예방접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대학 중심의 분절적 지원방식에서 벗어나 지자체 차원의 체계적인 유학생 정책 추진을 위해 ‘2026년 경남 외국인 유학생 종합지원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와 인력수급 미스매치 심화로 우수 해외인재 유치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도내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유학생활을 돕고 지역 취업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 계획에 따라 도는 2025년 4월 기준 4,162명인 도내 외국인 유학생을 2028년까지 1만 명으로 확대하고, 유학생 취업률도 현재 15%에서 2028년까지 25%로 높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유치부터 교육·생활적응, 취·창업, 지역 정착까지 전 과정을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경남도는 도내 대학과 연계한 다각적인 유치 전략을 추진한다. 도와 대학,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경남 유학생 지원 협의체’를 운영해 유학생 지원 협력정책을 발굴한다. 또한, 대학별 해외거점센터를 현 13개소에서 베트남·스리랑카·우즈베키스탄·폴란드 등 8개소를 추가해 올해 하반기까지 총 21개소로 확대, 경남 유학 접근성을 높일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등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대응해 재택의료, 정신건강 및 감염병 예방 등 생활밀착형 보건의료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재택의료 시범사업 운영, 심장질환 재활교육 시범사업, 치매환자 재산권 보호 상담창구 신설, 예방접종 확대와 식품안전 관리 강화 등을 통해 도민의 건강안전망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3월 27일부터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으로 의료‧요양‧돌봄 연계 서비스가 본격화됨에 따라, 경남도는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거동 불편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재택의료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재택의료 시범사업은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팀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진료, 처방, 투약 관리, 영양관리 상담 등 맞춤형 의료·요양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기존 7개소에서 올해 18개소를 추가해 총 25개소로 확대했으며, 향후 지역별 수요와 운영 성과를 반영해 참여기관을 단계적으로 늘려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중심의 돌봄의료 체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가 도정 핵심 과제인 주력산업 고도화와 신산업 육성을 위한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지역 경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남도는 15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와 6개 시장·군수, 17개 투자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경상남도 핵심 주력산업 투자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른 총 투자 규모는 약 1조 237억 원이며, 이를 통해 935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도는 이번 투자가 기계, 자동차, 우주항공 등 전통적 주력산업의 고도화는 물론, 스마트 물류산업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선제적 물류 거점을 확보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이날 “이번 협약은 경남의 미래 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리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핵심 전략산업 전반에 걸친 투자를 통해 경남이 첨단 미래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남은 풍부한 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것”이라며 “기업 투자가 실질적인 성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