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 지원 사업’ 공모에 진주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지원 사업’은 미래 세대가 일상 속에서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공간에 놀이형 과학체험공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국 3개소를 선정하는 이번 공모에서 진주시는 차별화된 사업계획과 높은 실행 가능성을 인정받아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밀양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데 이어, 경남에서 2년 연속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번 선정으로 도내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과학적 상상력을 마음껏 키울 수 있는 ‘과학 놀이터’ 확산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대상지인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은 2019년 11월에 개관한 시설로, 천연기념물 진주 충무공동 익룡‧새‧공룡발자국 화석산지에 조성된 박물관이다. 세계 최대 규모인 2,500여 점의 익룡 발자국 화석과 중생대 백악기의 흔적을 보존하고 있어 학술적 가치가 높은 ‘살아있는 교육 현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라이즈(RISE) 사업단 지역교육혁신센터는 4월 17일 창원 그랜드머큐어호텔에서 ‘공유대학2.0 컨소시엄 과제’ 참여대학 간 상호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지역교육혁신센터는 RISE사업단 내에서 공유대학2.0 사업을 총괄 운영하는 부서로, 이번 협약으로 참여대학 간 협력체계를 공식화하고 공동교육과정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공유대학2.0의 안정적인 운영과 참여대학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는 경상국립대학교를 비롯해 국립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 인제대학교, 창신대학교, 영산대학교(양산캠퍼스) 등 6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각 참여대학 RISE사업단장이 협약 체결 주체로서 협약서에 서명함으로써 대학 간 공동 협력 의지를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이번 협약으로 참여대학은 공동교육과정 공동 설계 및 운영, 학사 운영 협력, 교육 인프라 및 콘텐츠 공동 활용, 전공 연계 비교과 및 학생 지원 프로그램 운영, 산학연계 교육 및 지역 정주형 인재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최명룡 교수(광화학 나노소재 전문 핵심연구지원센터장)가 4월 15일부터 1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화학회 춘계총회에서 ‘입재(立齋) 물리화학상’을 수상했다. 입재 물리화학상은 물리화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을 이루고 학문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대한화학회 춘계총회에서 매년 선정된다. 최명룡 교수는 레이저 기반 나노소재 합성과 전기화학 촉매, 그리고 실시간 분광 분석 기술을 접목한 연구에서 에너지 및 환경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꾸준히 창출해 왔다. 특히 비평형 레이저 공정을 활용한 촉매 합성과 구조–성능 상관관계 규명 연구는 국내외 학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최명룡 교수는 연구실 규모의 극저온 X선 흡수 분광 분석 인프라 구축과 공동 활용을 선도하며 연구 장비 중심의 협력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해 왔다. 이러한 연구 성과와 학문적 기여도가 종합적으로 인정되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명룡 교수는 “물리화학은 다양한 분야를 연결하는 기반 학문”이라며 “앞으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이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동부·서부·중부·남부 권역에서 고등학교 교원 200명을 대상으로 ‘도란도란 진학공부방[입시결과 분석하기편]’ 직무 연수를 운영한다. ‘도란도란 진학공부방’은 기존의 대규모 강의식 연수에서 벗어나, 권역별 소규모 그룹 운영을 통해 교사 간 소통과 실질적인 사례 공유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다. 이는 변화하는 대입 제도 속에서 학생별 맞춤 전략을 세우는 데 어려움을 겪는 현장 교사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정보 전달에서 나아가, 교사들이 실제 사례를 함께 살펴보며 스스로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실무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었다. 연수는 ▲동부대입정보센터(김해, 4월 20일)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 4월 21일) ▲경남대입정보센터(창원, 4월 22일) ▲연초고등학교(거제, 4월 27일)에서 각각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교육 과정은 총 3시간으로 ▲수시 전형별 특징 및 2027학년도 대입 전형 분석 ▲경쟁률 분석을 통한 입시 전략 수립 ▲수시 지원 사례 나눔과 상호 의견 공유 순으로 구성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긴급출동 중인 소방차량의 접근 정보를 내비게이션으로 실시간 제공하는 ‘긴급차량 접근 정보 안내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도입해 4월 20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도로 주행 중 후방에서 소방차량이 접근할 경우, 출동 상황과 거리 정보를 내비게이션 화면과 음성으로 즉각 안내하는 것이 핵심이다. 운전자는 팝업과 음성 알림을 통해 소방차량 접근을 직관적으로 인지하고, 신속하게 진로를 양보할 수 있다. 특히 교차로에서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작동 여부까지 내비게이션으로 함께 안내된다. 그동안은 교차로에 설치된 경광등이나 사이렌에 의존해 상황을 판단해야 했던 만큼, 운전자들이 적색신호 대기 중 혼선과 불편을 겪는 사례가 있었으나, 이번 서비스로 이러한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소방본부는 이러한 서비스 구현을 위해 지난해 10월 한국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남소방의 실시간 출동 데이터를 도로교통공단과 경찰청 도시교통정보센터를 거쳐 민간 내비게이션 플랫폼과 연계하는 통합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로써 앞으로는 내비게이션을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 경남관광재단은 18일 창원컨벤션센터(CECO) 야외광장에서 지역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 행사 ‘제8회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CECO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의 대표적 마이스(국제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MICE) 인프라인 창원컨벤션센터(CECO)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야외광장을 지역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세이브더칠드런 소속 아동과 청소년자원봉사단 150여 명을 초청해 공익적 가치를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창원컨벤션센터(CECO)의 공공인프라를 지역 어린이들에게 적극적으로 개방한다는 취지에 맞춰 ‘창원컨벤션센터(CECO) 시설 투어’를 핵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직접 무대에 올라 나의 이야기를 해보는 기회도 가져보고 센터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Q&A 시간을 통해 직원들과의 소통에도 활발히 참여했다. 또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오전에는 창의력을 키워주는 ▲수제 쌀강정 만들기 ▲아이싱 쿠키 드로잉 ▲리사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6년 봄철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4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집중 운영되며, 산불·태풍·집중호우 등 재해 발생 시에는 수시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경남지역의 연간 농작업 인력 수요는 약 240만 명에 달하며, 이 중 약 105만 명은 외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양파·마늘 수확과 과수 적과 작업이 집중되는 4~6월에는 약 95만 명의 인력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도는 시군 및 농협과 함께 ‘농촌일손돕기 추진센터’를 설치·운영하고, 공공기관과 민간이 참여하는 범도민 참여형 일손돕기 체계를 구축한다. 지원 대상은 ▲재해 피해농가 ▲질병·상해 농가 ▲고령·여성·독거농 등 취약계층 농가를 우선으로 하며, 작업은 ▲마늘·양파 수확 ▲과수 적과 ▲시설하우스 설치 ▲파종·수확 등 노동집약적 작업 위주로 진행된다. 특히 도청 공무원을 포함한 공공부문 참여를 확대하고, 군부대·기업체·유관기관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거제대학교가 3월 말 고용노동부 주관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공모에 신규 선정되며, 도내 조선해양 분야의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저탄소(GX)·디지털 전환(DX)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발맞춰 중소기업 재직자들에게 맞춤형 공동훈련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올해 신규 선정된 기관은 거제대학교를 비롯해 포스코 인재창조원, 한국발전인재개발원 등 전국 3개소이다. 거제대학교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30억 원(훈련비 포함) 규모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조선해양 분야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용접·도장, VR 크레인, 친환경선박 설계 등 11개 전문 과정을 개설하고, 연간 500명 이상의 핵심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은 경남도가 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전략적 대응을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도는 지난해 7월부터 거제대학교와 협력하며, 훈련 사각지대에 놓인 사외 협력사와 조선 기자재 업체 근로자들의 역량 강화가 시급하다는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사천 항공MRO 단지를 찾아오는 해외 항공기에 대해 세관·출입국관리·검역(CIQ)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CIQ 서비스가 3월 30일 사천공항에 도착한 일본 국적 피치항공 소속 민항기(A320neo 기종)에 대해 처음 개시됐다. 경남서부세관, 창원출입국사무소 사천출장소, 국립마산검역소 통영지소 관계자들이 현장 출장과 서류심사를 통해 항공기 승무원에 대한 발열검사, 여권심사, 물품검사 등을 실시했다. 그간 사천공항은 국제공항이 아닌 관계로 CIQ 기능이 상설 운영되지 않아, 국내에서 정비를 위해 입항한 외국 항공사 승무원 등은 인근 출입국·외국인사무소까지 이동해 별도의 입·출국 심사를 받아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경남도는 항공MRO 산업 활성화와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해 출입국 출장 심사 등 사천공항 내 CIQ 기능 개선을 관계 부처와 협의해 왔으며, 이번 CIQ 서비스는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이동훈 경남도 우주항공산업과장은 “이번 조치는 항공정비(MRO) 산업 현장의 불편을 해소한 적극 행정 사례다”며, “나아가 글로벌 항공MRO 산업 중심지로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이어짐에 따라, 농축수산물 등 주요 품목의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분야별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물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2026년 3월 기준 경남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해 1월(2.3%), 2월(2.3%)에 이어 3개월 연속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는 석유류 가격 상승과 함께 농축수산물 가격이 누적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도민 체감물가 부담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농축수산물 분야별 물가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품목별 수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맞춤형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품목별로 보면 쌀은 정부의 시장 안정조치로 3월 말 이후 가격이 하향 안정세로 전환되고 있으며, 마늘·양파는 재고 증가와 소비 부진으로 4월부터 가격 하락이 전망된다. 사과는 출하량 증가와 저장품 위주 공급으로 가격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고, 바나나 등 수입 과일은 관세 인하 영향으로 가격 안정이 기대된다. 반면, 축산물은 사육두수 감소와 가축전염병 영향으로 가격 상승 압력이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닭고기는 고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