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제6회 하찬석국수배 영재바둑대회’ 개막식이 지난 27일 오후 합천 청와대세트장 2층 브리핑룸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하창환 합천군수를 비롯해 류순철 경상남도의회의원, 석만진 합천군의회의원, 전문환 합천군바둑협회장, 한국기원 유창혁 사무총장, 백성호 9단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미래의 한국바둑을 밝힐 영재 프로기사 21명이 출전해 우승자를 가리게 되며, 최종 우승자는 한국·중국·일본·대만 영재바둑대회와 내년 4월 합천에서 열리는 한국영재·한국정상 기념대국에 참가하게 된다. 경기방식은 토너먼트, 결승 3번기 방식으로 제한시간 각자 1시간에 초읽기 40초 3회가 주어지며, 영재바둑대회의 우승자에게는 800만원이 준우승자에게는 4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하창환 합천군수는 “본 대회는 합천이 배출한 故 하찬석 국수를 기리는 뜻 깊은 대회이며, 합천군은 하찬석 국수를 배출한 자긍심을 가지고 한국 바둑발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보다 나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위해 실시한 ‘2017년 민원 행정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8.7%가 민원행정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매년 민원행정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본청 및 읍·면사무소 민원실을 방문해 민원을 접수·처리한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민원실 편의시설, 민원처리 신속성, 공정성, 전문성 등 3개 분야 13개 항목에 대하여 실시됐다. 조사 결과 민원실 이용편리성은 99.5%, 민원실 편의시설98.7%, 쾌적성은 99.5%, 업무수행 친절·적극성은 99.5%로 2016년에 비해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상승했다. 공무원이 우선적으로 갖추어야 할 덕목으로는 친절한 태도가 42.1%로 가장 높았고, 전문성, 적극성, 공정성 순으로 나왔다. 이를 위해 군은 공무원에 대한 친절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조사가 높게 나타난 것은 평소 민원행정 업무처리를 민원인의 입장에서 경청하고 소통하는 행정을 추진함으로써 민원인에게 신뢰를 심어 줬으며, 모든 민원인에게 친절하고 신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18년 도시민 유치지원사업”에 합천군이 신규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를 합산하여 최종 선정하는 신규 11시군에 포함되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총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은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시·군의 도시민 유치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공모사업으로,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각종 정착이주 지원, 지역민과의 화합도모 및 도시민 유치를 위한 각종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합천군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체류형 단독주택을 조성하는 “참살이 팜&아트 빌리지 조성” 사업과 농업농촌활력센터 및 합천군 신성장 동력이 될 도시민유치지원사업을 연계하여 추진할 수 있어 합천군이 귀농귀촌의 최적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합천군에서는 귀농인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20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하창환 군수)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이성주) · 경남항노화 주식회사(대표이사 백상원)간에 항노화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식을 27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합천군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덕곡면에 위치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숙박 및 교육시설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경남항노화(주)의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접목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합천군과 경남문화예술진흥원·경남항노화(주)는 ▲지역내에 구축되어 있는 기존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공동개발 ▲지역내 관광자원 활용 및 항노화 웰니스 관광 육성발전 공동 노력 ▲지역 관광자원 및 항노화 웰니스 프로그램 국내·외 홍보와 관광객 유치 적극 노력 등에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경남 서북부권 항노화 웰니스 관광산업에 우리군의 자랑인 천혜의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체류형 관광객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이성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은 “새롭게 들어선 합천 청사에서 문화예술과 결합된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이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린 희망마을만들기 사업’이 침체된 농촌마을에 일자리 창출과 문화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농촌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올해 합천군은 총 32개마을 416,700천원의 사업비로 그린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여 마을 경관개선, 문화·복지지원, 소득증진을 위한 기반조성을 지원했다 그 결과 가회면 오도마을은 황매산 일원에서 생산되는 오돌콩을 가공하여 두부, 청국장을 가공 판매하는 콩식품류 가공 공장을 준공하여 주민 일자리 및 소득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합천군「그린희망마을 만들기 사업」농촌마을에 활력을 심다 ) 대병 북카페.(사진/합천군) 또한, 대병면 신성동 마을은 마을회관 내 방치된 공간을 “북카페”로 조성하여 독서와 대화 등 취미활동 공간으로 만들어 주민들에게 문화적 향유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합천군은 마을이 살아야 농촌이 산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지난 2011년부터 「그린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본 사업을 통 해 마을공동체복원을 도
(합천/권연홍 기자) = 가수 수와진으로 알려진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안상수 이사장은 지난 26일 합천군청(군수 하창환)을 방문하여 양모이불 100채를 기탁했다. 안상수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힘겹게 나고 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선물을 마련했다”며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수와진의 노래 파초에 ‘모르는 사람들을 아끼고 사랑하며 행여나 돌아서서 우린 미워하진 말아야해...’라는 노래가사가 생각난다”며 “멀리 합천군에까지 사랑을 전하는 수와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쌍둥이 형제인 가수 수와진은 1987년 데뷔해 ‘영원히 내게’, ‘파초’ 등의 노래로 널리 알려졌으며, 1985년부터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공원을 펼치는 등 30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2013년 설립되어 현재 전국에 13개 지회를 가지고 있고 합천군과는 2106년과 2017년 &lsq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 초계면 이장협의회(회장 정한계)는 지난 26일 오후 4시 45분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하창환)를 방문하여 합천군 향토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정한계 이장협의회 회장은 “이장수당의 일부를 매월 모금하여, 합천군 교육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내년 1월 1일부터 정부의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현장 맞춤형 홍보, 접수 전담 서비스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은 2018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영세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저임금 노동자의 고용 불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 월 평균 보수 190만 원 미만인 노동자 1개월 이상 고용 ▲ 최저임금 준수 및 고용보험 가입 ▲ 과세소득 5억 이하의 30인 미만 사업주를 대상으로 근로자 1인당 월 13만 원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다만 최저임금 인상으로 해고 우려가 큰 공동주택 경비・청소원의 경우, 예외적으로 30인 이상 고용 사업주도 지원한다. 신청은 사회보험공단(근로복지공단,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가능하다. 사회보험공단·고용노동부·일자리 안정자금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군수가 총괄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단’
(합천/권연홍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합천군협의회(회장 김기태)는 22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 평화통일기반 구축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한 해 동안 지역발전과 통일사업 추진의 공적을 인정받아 허종홍 자문위원, 합천군협의회가 의장(대통령)표창을, 황성원 자문위원은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화통일 기반 구축과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경호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 최광주 민주평통 경남도회의 부의장을 비롯한 경남 내 지역협의회장 및 지회장, 자문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민주평통 표창수여 (황성원 자문위원) 한편, 허종홍 자문위원(군의회 부의장)은 제14기~제18기 위원으로 위촉되어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에 앞장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였고, 또 합천군협의회는 지속적이고 다양한 통일 사업을 통해 통일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협의회로 선정돼 의장(대통령)표창을 받아 합천군의 명성을 높였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20일 초계지역 공원 통합명칭 선정 심의회을 개최하고 공원명칭을 “초계 대공원”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명명된 “초계 대공원”은 기존의 가칭 “초계 역사공원”, “합천 동부 생활체육공원”및 초계 배수펌프장 유수지 일원과 현재 조성 중인 축구장을 통칭하는 것으로 전체 면적은 63,657㎡이다. 합천군은 공정하고 뜻 깊은 공원명칭 선정을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30일에 걸쳐 명칭공모를 실시했으며, 최종 접수된 26개안을 자체 검토 후 각계 대표성 있는 인사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다수의견을 존중하여 “초계 대공원”으로 결정했다. 새로운 이름을 갖게된 “초계 대공원”이 일상에 지친 군민들의 쉼터이자, 주민 생활 공간속에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문화마당으로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아름다운 공원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