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만성질환 유병률은 높으나 지역사회 자원부족으로 운동기회가 부족한 장애인들을 위해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단체‧시설을 방문하여 진행하는'찾아가는 재활운동지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재활운동지도'프로그램은 2024년도 3개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됐으며, 2025년에는 사전 수요조사에 따라 6개 단체로 확대되어 더 많은 장애인 대상자들의 물리적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고 운동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프로그램은 12주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 주와 마지막주에는 경기도 장애인체력인증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사전‧사후 체력측정(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측정 및 신체계측 등)이 이뤄진다. 10주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보건소 재활전문인력과 함께 진행하는 스트레칭 및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운동이 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건강측정 결과와 필요도에 따라 보건소 내외 연계를 통해 장애인들의 건강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2024년에'찾아가는 재활운동지도'프로그램의 만족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여주시 보건행정과는 겨울철부터 초봄까지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감염벙 환자가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하는 0~6세 영유아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바, 철저한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이나 어패류, 채소류 등을 섭취했을 때 감염될 수 있고, 환자와 직접 접촉하거나 환자의 분비물의 비말을 통해 감염되기도 하며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사람에 따라 복통이나 오한, 고열이 나기도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기존 식중독 바이러스와는 달리 영하의 온도에서 생존이 가능해 기온이 낮은 겨울철 감염력이 높고, 생활 속 잘못된 습관으로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특성이 있기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 여주시보건소는 음식 섭취가 많아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노로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해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 씻기, 물 끓여 마시기, 음식 익혀 먹기, 과일·채소 흐르는 물에 씻어 먹기’ 등 개인위생 및 식품 위생 관리를 거듭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여주시고구마연구회는 지난 1월 17일 여주시고구마연구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이은규 여주시고구마연구회장을 비롯한 고구마연구회원 40여 명이 참석하여 박중하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조봉행 여주시주민자치협의회장에게 고구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의 재무결산 및 연구회의 운영 방향성 강화를 위한 기존 정관 개정을 진행했다. 또한 2025년 추진 예정인 고구마 분야 시범사업에 대해 소개했으며, 시범사업의 목표와 기대효과 공유 및 발전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어서 농업 관련 정책 및 농정분야 사업에 대한 선호도 조사도 진행하며 농업인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총회는 지역 농업인들의 단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며, 여주시 고구마 산업발전을 위한 발판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여주시 고구마연구회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고구마 농업인들의 현장기술 적극 지원 및 여주시 고구마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여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월 20일 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하여 장애인 근로자와 관계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이충우 여주시장은 작업장을 둘러보며 근로 환경과 운영 상황을 살펴 보며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작업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품질과 생산과정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은 장애인에게 자립과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근로 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 우진숙 시설장은 “여주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장애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여주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여주시(환경과)는 지난 1월 20일 설날 전 대목 오일장이 열리는 한글시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탄탄여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는 환경과에서 제안하고 있는 여주시 특수시책 사업으로, 축제 등 주요 행사에서만 진행하던 캠페인을 “일상”으로 확대하여 시민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포켓 장바구니와 대나무 칫솔을 나눠주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비닐봉투 사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음을 강조하며, 일상에서 쉽게 실천하는 방법들을 안내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탄소중립포인트제’도 집중적으로 홍보됐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시민들이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소비 등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환경과 직원들은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방법과 혜택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참여한 시민들은 “장바구니와 대나무 칫솔 같은 작은 실천도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여주시는 올해 5월 1일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선포할 계획으로 각 부서별로 다양한 방안을 수립하여 추진중이다. 그 중심에는 '25년 5월 1일 개통 예정인 신륵사관광지 출렁다리가 있다. 그런데 이 출렁다리 개통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주변 시설이 필요하다. 출렁다리 주변의 여러 시설중에는 그 역할을 수행할 중요한 문화관광 시설이 있다. 이는 바로 여주시 직영 공립박물관인 여주박물관과 여주시립 폰박물관으로, 각각 출렁다리 남단과 북단에 위치해 있다. 여주시 문화예술과 여주박물관팀이 직접 운영하는 이들 박물관은 특히 지난해 수준 높은 기획전시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여주박물관은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경기도박물관인상을 수상했다. 여기에 더해 여주박물관팀이 운영하는 여주시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문체부는 지자체 공립박물관·미술관이 건립 이후 운영 부실로 여론의 질타를 받아 문제가 심각해지자 공립박물관·미술관 평가인증 제도를 마련하여 시행중에 있으며, 올해부터는 운영 컨설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여주시에 소외계층을 위한 소고기 및 떡국떡 200세트(1,7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매년 추석, 설 등 명절을 맞이하여 사회에서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및 물품지원을 하며 살뜰하게 이웃을 챙기고 있다. 이번 설을 앞두고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취업난 등 어려운 시기을 겪고 있는 여주시 이웃을 위하여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하고 따듯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200가구를 대상으로 “소고기 및 떡국떡 200세트”를 지원한다. 윤은호 이사장은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소외계층에 대한 많은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 며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합심해서 이웃을 도울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의 따듯한 지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주시도 소외된 이웃을 돕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후원된 지원물품은 여주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여주시의 소외계층에게 지원되어 따듯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동두천시 소요동 사회단체장협의회는 20일, 설을 앞두고 사회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는 설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철역 주변, 주요 도로변, 소요산 관광지 일원까지 대대적으로 진행됐으며 보도에 방치된 쓰레기와 무단투기한 담배꽁초 등을 중점적으로 수거했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바쁘신 여건에도 설맞이 대청소에 적극 협조해 주신 사회단체 및 지역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소요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동두천시 청년단체 한우리는 설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60포를 기탁했다. 청년단체 한우리는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청년들이 모여 2019년에 설립된 단체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기적으로 관내 사회복지단체에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기탁한 백미는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허훈 회장은 “봉사단체 청년들의 마음을 모아 정성껏 준비한 성품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는 ‘한우리’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불현동 10개 사회단체가 합동으로 환경정화 및 제설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불현동 사회단체 회원 92명과 동 직원 12명이 참여했다. 환경정화 및 제설 봉사는 뉴로즈빌 버스정류장~휴먼빌2차 버스정류장, 정화빌라 앞 내리막길, 조산교~니지모리 스튜디오 버스정류장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무단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얼어있는 빙판길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힘썼다. 박순호 불현동 사회단체협의회 회장은 “설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귀성객과 불현동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불현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현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불현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준 불현동 사회단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